셀라이브, 웹예능 ‘베트나마이트’ 제작 일정 공개

문화·생활 입력 2024-07-20 09:00:00 수정 2024-07-20 09:00:00 정의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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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MCN 기업 ‘셀라이브’(대표 정재호)가 베트남 현지에서 송출되는 웹예능 시리즈 '베트나마이트(VIETNAMITE)'의 제작 일정을 발표하고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할 멤버 선발 오디션 일정을 공개했다.


‘베트나마이트’는 '한국의 손맛으로 베트남을 사로잡아라'를 슬로건으로 제작될 푸드테인먼트 웹예능 시리즈로 베트남 현지 식재료를 활용한 K-푸드를 통해 베트남 1억 인구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기획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서바이벌 대결을 통해 선발된 멤버들이 K-푸드를 활용하여 베트남 현지 정복에 도전하는 리얼 예능 시리즈로 구성되며, 유튜브 베트남어 채널을 통해 현지 송출될 예정이다.


참여 멤버는 오는 7월 29일 오디션을 통해 6인의 후보를 선발할 계획이며, 8월에는 선발된 6명의 후보가 2차례에 걸쳐 서바이벌 요리 대결을 펼쳐 최종 정규 멤버 3명이 선발된다. 최종 선발 이후 9월에는 멤버들을 위한 국내 트레이닝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에는 베트남어 회화 레슨, 요리 레슨, 댄스 레슨 등이 포함되며, 본격적인 촬영은 8월 서울에서 시작된다. 10월에는 베트남 현지 촬영이 진행될 예정이다. 현지 촬영 일정에는 현지인팀 대결, 팝업식당 오픈, 최종 승자 결정전 등이 포함된다. 


송희승 CP는 “현지 베트남인들이 쉽고 저렴하게 구할 수 있는 식재료만을 사용해 K-푸드 레시피를 개발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현지 식재료를 활용함으로써 보다 친숙하고 접근성 높은 요리를 제공함으로써, 베트남 시청자들이 K-푸드를 더욱 가깝게 느끼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정재호 셀라이브 대표는 “웹예능 시리즈 ‘베트나마이트’는 단순한 예능 프로그램을 넘어 베트남의 다양한 식문화를 소개하고자 하는 열정에서 시작됐다”며 “멤버들의 케미와 수많은 도전, 노력을 통해 베트남의 매력을 더욱 깊이 있게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셀라이브는 인플루언서 육성, 성장 등을 통해 다채로운 비즈니스 채널을 확보하며 주목받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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