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 직통 민원문자'…보성군, 한발 앞선 소통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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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07-22 13:25:30
수정 2024-07-22 13:25:30
신홍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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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600, 문자 한통' 서비스 7월22일 개시
[보성=신홍관 기자] 전남 보성군이 군민의 작은 목소리까지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군수 직통 문자 전용 휴대전화 서비스(010-5438-0600) ‘소통600, 문자 한통’을 운영하기로 했다.
‘소통600, 문자 한통’ 서비스는 군수가 직접 군민들의 불편과 고충, 건의사항 등을 청취해 민원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접수 절차를 최대한 간소화한 소통 창구다.
군민들은 소관부서나 담당자를 확인할 필요 없이 평일 야간, 주말을 포함해 언제든지 직통 문자로 불편 사항을 전달할 수 있다.
접수된 문자 중 간단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검토가 필요한 경우에는 문자 혹은 유선으로 2일 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처리하고, 주말(금요일 오후 6시~일요일) 건은 오는 평일에 안내토록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소통 창구 개설을 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민원 상담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k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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