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죤, 여름 휴가 이후 수영복 세탁법 공개

경제·산업 입력 2024-07-24 10:37:12 수정 2024-07-24 10:37:12 김민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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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후 수영복 바로 헹구기
수영복 세탁시 중성세제 필수
물기 제거할 때 비틀지 않기

[서울경제TV=김민 인턴기자] 사람들은 뜨거운 여름이 되면 더위를 피하기 위해 바다, 계곡, 수영장으로 여름휴가를 떠난다. 물놀이의 필수 아이템인 수영복은 온도에 민감해 세탁하는 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여름 동안 ‘열일’한 수영복을 제대로 세탁하고 보관해야 한 철만 입고 버리는 일 없이 오랫동안 입을 수 있다.

물놀이를 즐긴 후에는 미지근한 물에 수영복을 바로 헹구거나 담가두는 것이 좋다. 수영장의 표백제는 변색의 원인 중 하나이기 때문에 물놀이 중간에 자주 샤워를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바다에서 해수욕을 즐겼다면 수영복에 낀 모래를 꼼꼼하게 물로 씻어야 한다.

화학물질을 제거한 수영복의 물기까지 없앴다면 수건에 싸서 통풍이 잘 되는 수영 가방에 넣어 집으로 가져가면 된다. 아레나 ‘방수 클러치백’은 물 튀김, 비 등 생활 속 방수가 필요한 상황에서 사용 가능한 제품으로 워터파크, 스노클링 등 워터 스포츠 활동을 할 때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손잡이를 탈부착할 수 있고, 방수 지퍼가 있어 더욱 편리하다.

수영복의 재질마다 다르지만 대체로 물놀이 후 집에 가져온 수영복을 세탁할 때는 미지근한 물에 담가 손빨래를 해야 한다. 이때 강력한 세제나 세탁용 화학 제품은 수영복의 탄성을 약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중성세제를 써야 한다.

피죤 ‘중성세제 울터치’는 일반적인 세제와 달리 지질, 단백질에 대한 손상을 줄여 손상되기 쉬운 기능성 의류를 세탁하기 좋다. PVP 이염 방지 성분을 함유해 변색 없이 옷을 보관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옥수수 전분에서 유래한 천연 탈취 성분인 사이클로덱스트린을 추가해 건조 시 발생할 수 있는 덜 마른 빨래 냄새도 방지할 수 있다.

세탁한 수영복을 잘 건조해야 옷의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 물기를 제거할 때는 압착하거나 비틀지 않고 약간의 압박으로 물기를 제거하는 것이 좋다. 수영복이 모이거나 뭉치지 않도록 평평하게 펴서 건조대에 걸어 말리면 된다. 이때 직사광선은 수영복의 색상을 변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그늘에서 말리는 것이 도움이 된다. 모션 빨래 건조대인 피플파이 ‘스윙’은 전동 모터를 이용한 ‘S Motion Wave’ 기술이 적용돼 섬유 속 수분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빨래 건조 시간을 평균 35% 단축시키며 표준, 야간, 리프레시 세 가지 모드를 갖춘 스윙은 전용 액세서리 행거클립과 함께 사용하면 더욱 강력한 건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수영복을 덜 마른 상태로 보관하면 곰팡이가 생길 수 있어 완전히 건조한 후 옷장에 보관해야 한다. 또한 수영복을 자주 입었거나 오랫동안 물에 담갔을 경우엔 빠르게 세척해야 한다. 여러 벌의 수영복을 번갈아가면서 입으면 모양 변형 없이 더욱 오래 입을 수 있다. /rlaalsmin42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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