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청소년 문학워크숍 '대산청소년문예캠프' 개최
증권·금융
입력 2024-07-24 17:44:16
수정 2024-07-24 17:44:16
김도하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대산문화재단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2박 3일간 교보생명 연수원인 '계성원'에서 '대산청소년문예캠프'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제32회를 맞이한 문예캠프는 중·고등학생 및 해당 연령 청소년 대상 문학워크숍으로, 대산청소년문학상 공모를 통해 예심을 통과한 수상후보자 80명(중등부 20명, 고등부 60명)을 대상으로 한다.
문예캠프 기간에는 작가들과 함께하는 창작수업과 합평, 백일장,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예심 응모작과 백일장 등을 종합 평가해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한 후 총 2,200여만원의 장학금을 시상한다. 프로그램에는 수상후보자를 비롯해 박형준 시인, 조경란 소설가 등 작가 7명과 대산청소년문학상 출신 절정문학회 회원들이 참여한다.
올해 대산청소년문학상 수상후보로는 시 부문에 김미소(경북 청하중 3), 강수현(경기 안양예고 3) 등 40명, 소설 부문에 김지효(광주 장덕중 2), 고예원(서울 서울여고 3) 등 40명(총 80명)이 선정됐다.
수상작은 올해 하반기에 민음사를 통해 ‘대산청소년문학상 수상작품집’으로 출판될 예정이다. /itsdoha.kim@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