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통공사, 신입사원 공개 채용 지역제한 폐지에 따른 변경 공고
전국
입력 2024-07-26 17:02:34
수정 2024-07-26 17:02:34
김정희 기자
0개
지역의 폐쇄성 극복과 전국의 우수 인재 유입을 위한 대구시 결정에 따라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7월 16일 공고한 신입사원 및 청년 체험형 인턴 공개채용에 대해 응시자격 중 지역제한을 폐지하는 변경 공고를 26일 냈다.
이는 지역의 폐쇄성을 극복하고 전국의 우수 인재 유입을 위한 대구시의 ‘지역제한 즉시 폐지’ 결정에 따른 것이다.
채용인원 또한 도시철도 1호선 하양연장구간 개통 안정화와 4호선 건설을 위한 인력 등 당초보다 20명을 증원한 신입사원 142명(일반직 131명, 공무직 9명, 청원경찰 2명)을 채용하기로 했다.
응시원서 접수는 8월 8일부터 8월 16일까지이며,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받는다.
8월 25일 필기시험 후 서류심사, 인성검사, 면접시험 등을 거쳐 10월 2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분야별 채용전형 등 채용과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 내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열린 대구를 위한 대구시의 공공기관 혁신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하반기 채용부터 지역제한을 폐지하기로 결정했다”며 “혁신적인 대구교통공사를 위해 전국의 능력 있는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9551805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문화 4人4色 | 전승훈] 사과는 사람을 먹을 수 있을까
- [기획 | 심덕섭호 3년] 고창군, 성장의 궤도에 올라타다
- 고창군, 국가보훈부 우수기관 표창…"보훈문화 확산 기여"
- 고창군, 발효·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 준공…'김치특화 농생명산업지구 핵심'
- 경주상공회의소, 2025 상공대상 시상식 성료…APEC 성공 개최 의지 다져
- 포항교육지원청, 등굣길 마약예방 캠페인 실시
- 영천시, 귀농인 전국 1위...귀농 정책 결실
- 포항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 주요사업 현장방문 실시
- 김천교육지원청, '독도수호 나라사랑’ 독도체험 탐방 운영
- 한국수력원자력, ʻ경춘선 숲길 밝히는 가로등ʼ 설치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