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섬 뻘낙지 음식특화거리 노후시설 정비…관광객맞이 준비 완료

전국 입력 2025-11-10 14:59:31 수정 2025-11-10 14:59:31 오중일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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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한 환경 조성으로 지역 경제 활력 기대

신안군은 섬 뻘낙지 음식특화거리의 노후된 시설을 정비하고 관광객이 쾌적하게 방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사진=신안군]
[서울경제TV 광주·전남=오중일 기자] 전남 신안군은 섬 뻘낙지 음식특화거리의 노후된 시설을 정비하고 관광객이 쾌적하게 방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신안군은 지난 2017년 전남도 ‘남도음식거리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2019년 압해읍 송공항 일원에 안내 표지판과 낙지를 상징하는 조형물을 설치하는 등 관광 명소 조성에 힘써왔다.

그러나 사업 준공 이후 6년이 지나면서 조형물과 거리 전반의 노후화로 홍보 효과가 점차 감소하는 문제가 나타났고 이에 군은 섬 뻘낙지 음식특화거리의 활성화와 방문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상인회 간담회, 친절 교육 및 주차안내판 및 표지판 재도색(덧칠) 등 주요 시설을 정비했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정비를 통해 섬 뻘낙지 음식특화거리가 다시금 활기를 되찾고 관광객이 찾고 싶은 명소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색을 살린 관광 인프라 개선과 홍보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raser5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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