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머니, 외국인 관광객 위한 '트래블카드 플러스' 출시
경제·산업
입력 2025-11-10 15:23:58
수정 2025-11-10 15:23:58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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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식 선불형 IC카드 와우패스
티머니 ‘트래블카드’와 결합해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티머니는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교통카드인 ‘티머니 트래블카드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새로 선보이는 ‘티머니 트래블카드 플러스’는 방한 외국인을 위한 충전식 선불형 IC카드인 ‘와우패스’와 티머니 ‘트래블카드’가 결합된 상품이다. 그동안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은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별도로 선불 교통카드를 구매해야 했기에 사용에 불편함이 있었다.
티머니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카드 한 장에 교통카드, 환전, IC결제 서비스를 지원하는 와우패스와 손을 잡고 다양한 제휴 혜택을 마련했다. 특히, IC칩 결합형 외국인 티머니 교통카드는 처음 선보이는 만큼 외국인 관광객들의 많은 사용이 기대된다.
티머니 트래블카드 플러스는 카드 후면의 QR 코드를 인식해 전용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용 등록하면 된다. 또는 전국 주요 호텔, 지하철역, 편의점 등에 설치된 360여 대의 키오스크에서도 카드 사용 등록, 잔액 충전이 가능해 사용이 편리하다.
교통카드 잔액 충전의 경우 애플리케이션 내에서도 바로 해결 가능해 현금을 지참하지 않은 외국인 관광객의 불편도 해결했다.
방한 외국인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마련돼 있다. 와우패스 애플리케이션에서 모바일상품권 구매 시 캐시백 제공, 공항면세점 캐시백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티머니 트래블카드 플러스’는 전국 편의점인 GS25, CU, 이마트24 등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에 대해 김영주 티머니 Payment 사업부장 상무는 “외국인 관광객의 방문이 많은 시기를 고려해 티머니 트래블카드 플러스를 선보이게 됐다”라며 “카드 한 장으로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 쇼핑, 관광이 가능한 만큼 한국의 다양한 모습을 즐겨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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