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고성능 스포츠 모델 '뉴 M4 쿠페·컨퍼터블' 출시…530마력 자랑

[서울경제TV=이수빈 인턴기자] BMW 코리아가 뉴 M4 컴페티션 M xDrive 쿠페와 뉴 M4 컴페티션 M xDrive 컨버터블을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국내에는 M 하이 퍼포먼스 모델 중에서도 상위 트림인 컴페티션에 BMW M의 깊은 노하우를 더한 사륜구동 시스템 M xDrive를 적용한 모델을 기본으로 출시한다. 이번 출시 모델은 고성능 브랜드 BMW M의 폭발적인 주행 성능과 최신 디지털 기술이 반영된 역동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소개했다.
◇더욱 폭발적인 퍼포먼스가 선사하는 드라이빙의 즐거움
두 모델에는 530마력의 BMW M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다. 최대토크는 66.3kg·m에 달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제로백) 쿠페는 3.5초, 컨버터블은 3.7초 만에 가속한다. 또한 사륜구동 시스템 M xDrive와 M 스텝트로닉 스포츠 자동 8단 변속기가 적용된다. M xDrive는 동력을 100% 뒷바퀴로 보내 완벽한 후륜 구동으로 전환 가능하며, 사륜 구동 선택 시에는 주행 상황에 따라 네 바퀴에 동력을 최적으로 분배한다.
◇강렬하고 역동적인 외관 디자인과 운전자 중심의 감각적인 실내
뉴 M4에는 어댑티브 LED 헤드라이트와 레이저 리어라이트가 사용됐다. 이와함께 차체 라인과 휠 아치, 프레임리스 BMW 키드니 그릴 등으로 강렬한 인상을 더 했다. 실내는 12.3인치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와 14.9인치 컨트롤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 메리노 가죽 시트와 고급스러운 M 카본 파이버 인테리어 트림이 들어가며, 뉴 M4 쿠페에는 M 카본 버킷 시트가, 컨버터블에는 통풍시트가 포함된 M 스포츠 시트가 장착된다.
◇BMW OS 8.5가 선사하는 사용자 경험의 혁신
BMW OS 8.5 운영체제를 통해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며, 퀵셀렉트 기능으로 하위 메뉴 이동 없이 원하는 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 다양한 기능을 편리하게 사용 가능한 컨트롤 디스플레이 하단 메뉴 바와 개인화 설정이 가능한 마이 모드도 특징이다.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과 '파킹 어시스턴트 플러스'가 기본으로 탑재되어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을 지원한다. /sb413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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