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강수 원주시장, 지역인재 정착방안 논의 ... 네 번째 원주여고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원강수 원주시장은 9일 오전 시청 10층 회의실에서 ‘원주시장과 미래인재와의 만남’을 주제로 원주여자고등학교 학생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네 번째 만남을 이어가는 이번 간담회는 원강수 원주시장의 주재로 원주여자고등학교 학생과 교사, 관계 공무원 등 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원주여고 학생들은 ▲원주 교육발전특구에 대한 의견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한 개선 요청 ▲개인형 이동장치 및 전기자전거 거치대 설치 ▲문화관광 콘텐츠 홍보 강화 및 다양화 등 건의사항을 전달하고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현실성 있는 정책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원강수 시장과 학생들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안전한 도시 조성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원주시 ‘성범죄 예방 캠페인’의 일환인 성범죄자 알림e 앱, 여성안심 보안관, 자율방범 합동 순찰대 활동 등 ‘안전도시 원주’ 정책을 공유하며 지역 인재들이 고향에 정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간담회는 학생들이 느끼는 애로사항을 직접 듣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지역의 인재들이 졸업 후에도 원주에 정착하여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더욱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방면으로 정책을 만들고 보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원주시장과 미래인재와의 만남’은 대성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이번 원주여자고등학교와의 간담회에 이어 8월 23일까지 남은 4개 고등학교(원주의료고, 미래고, 금융회계고, 영서고) 학생들과 순차적으로 진행된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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