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코니 확장 시 무상옵션 ‘풍성’…춘천 아테라 에듀파크 눈길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지난달 19일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 ‘춘천 아테라 에듀파크’가 상품완성도는 높이고 무상제공 품목을 확대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견본주택을 다녀간 소비자들은 발코니 확장 시 ▲거실 아트월 디자인월 ▲거실 우물천장 ▲파우더장+가구도어+포스트형 시스템선반 ▲하이브리드 쿡탑(인덕션 2구+하이라이트 1구) ▲식기세척기(LG) ▲공용욕실 원피스 양변기+부부욕실 비데일체형 양변기 ▲주방 갤러리창 ▲지문 인식 도어락 ▲월패드 13인치 ▲주방 아일랜드 무선 충전 콘센트 등 타입에 따라 약 16~18개에 달하는 기본제공 품목에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춘천 아테라 에듀파크는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에,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계약자의 초기 자금 부담을 낮췄다.
견본주택을 둘러본 김 모씨(41세)는 “통상 발생하는 중도금 대출이자가 없고, 유상옵션으로 선택해야 하는 식기세척기나 하이브리드 쿡탑 등을 발코니 확장 시에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든다”며 “입주 후 추가로 돈을 들여 별도 시공을 하거나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덜어 주고 비용적인 면에서도 상당한 금액을 절감받는 기분”이라고 밝혔다.
한편 춘천 아테라 에듀파크는 강원도 춘천시 동면 만천리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4개동, 전용 72~116㎡ 총 477가구로 조성된다.
단지는 ‘춘천 아테라 더퍼스트’로 단지명을 리뉴얼한 1차 단지(춘천 금호어울림 더퍼스트)에 이은 2차 단지로 금호건설의 신규 주거 브랜드인 ‘아테라’가 적용돼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전망이다.
단지는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됐으며, 틈새평면을 추가한 다양한 평면 구성에 드레스룸, 팬트리, 현관창고 등 공간활용도를 넓히는 설계가 적용됐다.
새롭게 탈바꿈한 아테라만의 특화설계도 다양하게 적용된다. 먼저 지하에 전체 세대가 이용 가능한 세대창고를 마련해 입주민은 계절 옷이나 부피가 큰 레저 용품 등을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조경 특화가 적용될 계획으로, 단지의 조경 비율은 약 37%에 달하며 공원 같은 단지 전경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단지 필로티 하부 특화설계를 통해 리빙라운지를 꾸미고, 단지 내 놀이터와 함께 어린이 물놀이터까지 조성해 단지 밖으로 나가지 않고도 아이들이 어디서나 뛰어놀 수 있는 아동친화적인 환경도 조성된다.
지상 1층 커뮤니티에는 경로당, 독서실, 주민회의실이, 지하 1층에는 입주민이 언제든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스크린타석을 갖춘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GX룸 등이 꾸려진다. 뿐만 아니라 고급 아파트를 중심으로 최근 활발히 도입되고 있는 게스트하우스도 2개 호실 구성될 계획으로, 고급 리조트 호텔 수준의 유명 브랜드 가구, 침구, 가전집기 등이 제공돼 손님을 초대하거나 파티 공간으로도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세대당 주차대수는 약 1.5대를 갖췄다.
춘천 아테라 에듀파크의 당첨자 발표는 8월 8일이며, 같은 달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춘천 아테라 에듀파크는 청약자를 대상으로 한 경품 이벤트도 준비했다. 명품가방, LG스탠바이미, 코드제로 오브제 등의 경품이 준비돼 있으며, 이에 대한 추첨은 8월 17일 오후 3시 견본주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춘천시 동면 만천리 일원에 위치한다. /csj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대법원, 형사소송규칙 개정…이재명 사건재판도 영향
- 미·중 AI 패권 경쟁 격화…中 빅테크들, 투자 '러시'
- 북한, 올해도 자금세탁·테러자금 '고위험국' 지정
- 정부, 日 '다케시마의 날' 행사 항의…"즉각 폐지 엄중 촉구"
- 글로벌 제약사들 대표 만난 트럼프 "미국서 생산 않으면 관세"
- 오세훈 "절박한 심정으로 서울시 조기 추경"
- 트럼프, 찰스 브라운 합참의장 전격 경질…후임 곧바로 지명
- 트럼프, 외국 디지털 규제 조사 대응…韓도 영향 받을까
- 野지도부, '尹파면 촉구대회' 개최…이재명 "주권자 힘 보여달라"
- 조태열, G20 계기 7개국 연쇄 양자 회담 개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현대해상, 작년 순익 1조307억원 '역대 최대'…전년比 33.4%↑
- 2한화손보, 작년 순이익 3823억…전년 대비 31.5%↑
- 3최철규(저축은행중앙회 경영지원부장)씨 부친상
- 4강기정 시장, 주한 일본대사와 우호협력 논의
- 5광주 서구의회 임성화 의원, ‘청소년 복합체육시설’조성 제안
- 6함평군‧전남도‧(주)동우, 67억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 7대법원, 형사소송규칙 개정…이재명 사건재판도 영향
- 8미·중 AI 패권 경쟁 격화…中 빅테크들, 투자 '러시'
- 9북한, 올해도 자금세탁·테러자금 '고위험국' 지정
- 10정부, 日 '다케시마의 날' 행사 항의…"즉각 폐지 엄중 촉구"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