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원주상하수도사업소 압수수색 진행 ... 하도급 업체 선정 과정 외압 의혹
전국
입력 2024-08-13 11:27:46
수정 2024-08-13 11:27:46
강원순 기자
0개

[원주=강원순 기자]원주경찰이 각종 비리 의혹에 휩싸인 강원도 원주시 상하수도사업소에 대한 2차 강제 수사에 나섰다.
13일 오전 원주경찰은 상하수도사업소 하수과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
강원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난달 10일 상하수도사업소의 한 부서를 압수수색 하고 컴퓨터와 관련 서류 등을 확보했었다.
총 공사비 420억원이 투입되는 원주천 차집관로 개량공사 선정 과정에서 사업소 직원이 업체로부터 뇌물을 수수했다는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서다.
경찰은 원주천 좌안 차집관로 개량공사와 관련, 하도급 선정 과정에서 외압 의혹이 있었다는 첩보를 입수한 것으로 알려졌다./k1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남원시자원봉사센터, 제5회 남원시자원봉사박람회 개최
- 2'돈키호테' 서울 상륙...GS25 팝업스토어 오픈런
- 3펫보험, 치열해지는 주도권 다툼…1강 구도 흔들리나
- 4나홀로 후진했던 BNK금융…실적 반등 노린다
- 5게임업계, 보안 예산 ‘인색’…“매출 1%도 안 써”
- 6넥센 오너家 세금 없이 570억 확보…상속세 대비 포석?
- 7본업 정상화 시급한데…형지글로벌 ‘코인’ 승부수
- 8현대엔지니어링, 플랜트 사업 확대…재도약 기반 마련
- 9“갤럭시 출시·단통법 폐지”…통신사, 점유율 확대 ‘총력’
- 10양산시, '하반기 공공근로·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