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교통공단, 광복절 운전면허 행정처분 면제 대상자 특별교통안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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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08-13 15:39:45
수정 2024-08-13 15:39:45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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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교통안전교육 1개월 내 이수 의무, 교육은 9월 19일(목)까지 이수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도로교통공단.[사진=도로교통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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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강원순 기자]광복절 운전면허 행정처분 면제 의무교육 대상자는 9월 19일까지 특별교통안전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한국도로교통공단은 13일 2024년 광복절 운전면허 행정처분 특별감면에 따라 의무교육 대상자에 대해 특별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감면으로 행정처분(정지·취소) 면제를 받은 사람은 한국도로교통공단에서 시행하는 특별교통안전교육(법규준수교육) 6시간을 1개월 이내*에 이수해야 한다. 교육은 안전운전 통합민원 홈페이지(www.safedriving.or.kr)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행정처분을 면제 받은 의무교육 대상자는 미이수 시 범칙금 10만원이 부과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운전면허 행정처분 특별감면 대상자는 개별 우편통지하며, 대상 여부는 경찰청 교통민원24(www.efine.go.kr)에서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서 확인 가능하다. 또한 본인명의 휴대폰으로 경찰민원콜센터 및 경찰서 교통민원실을 직접 방문하여 확인할 수도 있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이재훈 교육관리처장은 “이번 특별감면 대상자가 조속히 운전면허를 재취득하여 생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교육안내를 통지하고, 지역별 교육일정 안내와 예약 및 수강방법 등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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