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환대 곡성군수 예비후보 "한농연 경험이 지방정치 입문 계기"

전국 입력 2024-08-20 14:42:28 수정 2024-08-20 14:42:28 주남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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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이 행복한 곡성 사회 실현" 출마 포부 밝혀

한농연 곡성군 연합회장 시절 지방 정치 입문의 계기가 됐다고 밝힌 정환대 예비후보 [사진=정 예비후보 사무실]

[곡성=주남현 기자] 전남 곡성군수 재선거 정환대 예비후보자는 한 언론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군민이 행복한 곡성 사회를 실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한농연 곡성군 연합회장 시절 많은 농권운동 경험에서 지방정치 입문의 계기가 됐다"며 "곡성군의회 부의장,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장, 부의장, 한국사슴협회 회장을 수행하면서 군수로서의 역량을 쌓았다"고 말했다.


특히 농수산위원장 시절 "벼 경영안전 대책비 증액을 통해 농가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재해보험 자부담 비율을 40%에서 20%로 대폭 절감하여 가입률을 높였다"며 소형 맞춤형 농기계 지원사업을 전국 최초로 시행하여 전국적으로 확산돼 '일 잘하는 정환대'라는 호칭을 얻었다"고 덧붙였다.


"농민들의 불만이 커져가고 있는 곡성의 현실을 인지하고, 군민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행정으로 행복한 곡성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정 예비후보의 곡성의 6대 분야별 공약은 곡성농업기술센터 기능 확대, 농·업 관련 예산 대폭 확대, 곡성읍 신기산단 재추진, 오산운곡농공단지 기업 유치, 병원 요양원 등 생활 인프라 유치, '강산이 어우러지는 명품곡성' 프로젝트 등을 약속했다.

이밖에도 각 권역이 가진 특성과 장점을 살려 지역 간 균형 발전을 도모하겠다"며 "곡성읍권에는 기존 관광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체류형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석곡권과 옥과권에는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특화재생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특산물과 연계된 체험형 농업프로그램을 개발, 농산물 직거래와 관광을 결합한 6차 산업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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