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중앙회, 소상공인 등에 300억 규모 보증부 대출 지원

경제·산업 입력 2024-08-28 09:35:55 수정 2024-08-28 09:35:55 이수빈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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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용보증재단중앙회]

[서울경제TV=이수빈 인턴기자] 신용보증재단중앙회(신보중앙회)는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상점가 소재 소기업·소상공인에 안정적 사업운영 지원을 위한 전통시장 금융지원 협약보증을 2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신보중앙회는 신한은행으로부터 보증재원으로 20억원을 특별출연 받아 전통시장·상점가 소재 소상공인 등에게 300억원 규모의 보증부대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역신용보증재단(지역신보)은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상점가 소재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보증비율을 상향 적용하고 보증금액 5,000만원이내에서 보증한도 산출시 기존 산출금액의 150%까지 우대한다.

또한 보증료율도 우대하여 전통시장 및 상점가 소재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했다.

이상훈 신보중앙회 이상훈 회장은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상점가 소재 소상공인에게 안정적 사업운영을 지원하고자 신한은행과 이번 협약보증을 실시하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한 소상공인 등에 우대자금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sb413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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