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2024 우산천 하이볼거리 야시장 ‘우산지락’ 개장식 개최
8월 31일(토) 오후 6시 30분, 야시장 특별무대(우산동 명동약국 옆)
‘2024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주말야시장’공모사업 선정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강원도 원주시 우산천골목형상점가상인회는 2024 우산천 하이볼거리 야시장 ‘우산지락(牛山至樂: 우산천에서 즐겁다)’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8월 30일(금)부터 11월 2일(토)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우산천골목형상점가 일원(명동약국~서울식당 일원)에서 열리는 야시장에는 하이볼과 어울리는 다양한 먹거리 부스와 플리마켓이 운영된다.
특히 ‘거리노래방 특설무대’를 설치하여 참가자 전원에게 야시장에서 이용할 수 있는 상품권(총 상금 450만 원 상당)을 지급할 예정이며, 참가 신청은 현장 접수 또는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야시장 방문객 대상으로 스탬프 투어 및 SNS 이벤트(인스타그램, 오픈 톡) 참여 시 하이볼 1잔(매회 100잔 한정)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개장식은 오는 31일 오후 6시 30분 우산천골목형상점가특설무대(우산동 명동약국 옆)에서 개최하며, 주요내빈 축하인사, 축하공연 및 개장 컷팅식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된다.
최진영 상인회장은 “성공적인 주말 야시장 사업을 위해 우산천 상인회원 여러분과 합심하여 준비하였으니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며, “주말 야시장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신 원주시와 강원특별자치도 및 경제진흥원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에서 하이볼 하면 우산동이 떠오르게끔 우산동 상권 활성화를 꾀할 수 있는 새로운 명소가 생겨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우산천 하이볼거리가 원주의 핫플레이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원주시는 ‘2023 원주 하이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로 지난해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는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실시한 ‘2024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주말야시장’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우산천 하이볼거리의 유명세를 이어가고 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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