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공자아카데미, 조대부고 학생 대상 중국 문화체험
전국
입력 2024-08-29 10:48:04
수정 2024-08-29 10:48:04
주남현 기자
0개
다도 체험 및 실 사용 전통 매듭 만들기 문화 등

[광주=주남현 기자] 호남대학교 공자아카데미(원장 손완이)는 지난 28일 조선대학교 부속고등학교(이하 조대부고) 학생 17명을 대상으로 중국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도 체험과 중국 매듭 체험이라는 두 가지 전통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해 학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원어민 강사들은 다도와 중국 매듭의 역사적 배경과 문화적 의미를 담은 PPT를 통해 학생들의 흥미를 끌어내고, 다도 체험에서는 차를 준비하고 마시는 과정을 통해 중국의 오랜 다도 문화를 다뤘다.
이어진 중국 매듭 체험 시간에는 다양한 색상의 실을 사용하여 전통 매듭을 만드는 방법을 배웠다. 원어민 강사들은 매듭이 단순한 장식품이 아니라, 오랜 세월 동안 행운과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중국 매듭을 만드는 과정이 처음에는 어려웠지만, 완성된 매듭을 보니 매우 뿌듯했다. 매듭의 문화적 의미를 이해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tstart2001@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김정오 박찬대 원내대표 정무특보, 담양군수 재선거 출마 행보 본격화
- 광주 북구, 대한민국 건강고령친화도시 정책대상 ‘우수상’ 수상
- 강기정 시장, 주한 일본대사와 우호협력 논의
- 광주 서구의회 임성화 의원, ‘청소년 복합체육시설’조성 제안
- 함평군‧전남도‧(주)동우, 67억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 담양군수 재선거 유력후보 A씨…경선불복 ‘10년 후보 무자격’ 당헌에 발목잡히나?
- 이정선 교육감 동창 감사관 채용비리 인사팀장 구속…검찰칼끝 어디까지?
- 광명시,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18개 동 방문
- KTL, 첨단 기능성 소재기반 산업 육성
- 경기도의회, "GH·경기신용보증재단 이전"...재검토 촉구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김정오 박찬대 원내대표 정무특보, 담양군수 재선거 출마 행보 본격화
- 2산업부, 연구개발·기술사업화 장비구축에 2400억원 투자
- 3광주 북구, 대한민국 건강고령친화도시 정책대상 ‘우수상’ 수상
- 4여야 '5월 조기대선' 가능성에 '고심 VS 본격화' 대응
- 5KT, 에이블스쿨 잡페어…“실무 역량 갖춘 AI 인재 채용"
- 6KT, MWC 2025 참가…대한민국 AI 기술력 알린다
- 7LG엔솔, 차세대 원통형 배터리 46시리즈 공개
- 8삼성SDI, '인터배터리 2025'서 차세대 제품·기술 공개
- 9‘3대 폼팩터 모두 공개’ SK온, 인터배터리 2025 참가
- 10"회장 임기 채워라" "배당 과도"...이복현이 부른 금감원장 영역 논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