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11일까지 '하반기 1인 가구 지원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힐링요가·일품요리 등 자기돌봄 역량 강화 프로그램 진행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부산 기장군은 1인 가구의 자기돌봄 역량 강화와 사회적 교류 증진을 위해 '하반기 1인 가구 지원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음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운영된다. ▲건강관리를 위한 힐링 요가 ▲기본적이고 간단한 조리법을 함께 배우는 나를 위한 일품요리 ▲웰빙 떡 만들기 ▲쌀베이킹 클래스 등으로 구성됐다.
신청 기간은 2일부터 오는 11일까지며, 기장군에 주소를 둔 1인 가구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는 신청 순서에 따라 선정하되, 신규 신청자 우선으로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1인 가구는 홍보 전단지의 QR코드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기장군 홈페이지 '알림사항'에서 확인하거나 가족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지역 내 1인 가구 주민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장군은 지난 2022년 11월 부산시 최초로 1인 가구 전담팀을 신설하고 관련 지원 조례를 제정해 1인 가구의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1인 가구의 건강과 생활 지원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 운영을 비롯해 거주 취약지 거주자와 중장년 이상 1인 가구 주민을 대상으로 사회적 고립 가구 실태조사를 진행하면서 사회적 고립 위험군 발굴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kjo57100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2025 원주만두축제, 10월 24일 개막
- 광주 북구청장 도전 정달성 의원, 노형욱 전 장관 회동…"북구 지역발전 논의"
- 국회 문체위 “노관규 순천시장 증인 불출석 시 대가 치를 것” 강력 경고
- ‘안산페스타‘ 축제는 경제활성화 키포인트
- 응급·분만 취약지 지원…동두천 ‘유일 응급실’ 지킨다
-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3지구 여수새희망라이온스클럽, 만덕동·복지시설 찾아 생필품·혹한기 물품 전달
- 주철현 의원 "임업 세제, 농업보다 불합리…이재명 정부 임기 내 개선 시급"
- 포항시의회 김일만 의장, 지방자치대학 수강생 대상 특강 실시
- 김천교육지원청, 교사관찰추천제 적용 통한 재능 있는 영재 발굴
- 포항시, ‘스타점포 육성 및 활성화’ 사업 본격 추진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2025 원주만두축제, 10월 24일 개막
- 2이석희 SK온 CEO “기술 리더십으로 ESS 영향력 확대”
- 3주가는 이미 두배 올랐는데…디에스케이, 지체되는 M&A '골머리'
- 4광주 북구청장 도전 정달성 의원, 노형욱 전 장관 회동…"북구 지역발전 논의"
- 5국회 문체위 “노관규 순천시장 증인 불출석 시 대가 치를 것” 강력 경고
- 6‘안산페스타‘ 축제는 경제활성화 키포인트
- 7응급·분만 취약지 지원…동두천 ‘유일 응급실’ 지킨다
- 8국제라이온스협회 355-B3지구 여수새희망라이온스클럽, 만덕동·복지시설 찾아 생필품·혹한기 물품 전달
- 9주철현 의원 "임업 세제, 농업보다 불합리…이재명 정부 임기 내 개선 시급"
- 10포항시의회 김일만 의장, 지방자치대학 수강생 대상 특강 실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