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추석 맞아 이동슈퍼 삼도동 만물트럭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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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09-11 14:25:58
수정 2024-09-11 14:25:58
주남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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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사협과 협력 생활기반 시설 부족한 주민 불편 해소 차원

[광주=주남현 기자] 광주 광산구는 추석을 맞아 주민을 위한 '이동 슈퍼' 삼도동 만물트럭이 11일 다시 시동을 켰다.
만물트럭은 삼도동과 삼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지사협)이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생활 기반 시설이 부족한 삼도동 주민의 불편과 어려움을 해소한다는 취지다.
지난 5월 어버이날에 이어 추석 명절을 앞두고 두 번째로 뜬 만물트럭은 이날 동 지사협이 후원한 참치, 두유, 라면, 김 등 간편식과 다양한 생필품을 싣고 마을 곳곳을 누볐다.
송영종 삼도동 지사협 위원장은 "지난 봄 트럭을 끌고 총 50가구에 생필품을 전달해 드리고, 어르신들과 대화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그 후로 만물트럭을 기다리는 분들이 정말 많다는 말을 듣고, 추석 명절에 또 만물트럭을 운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만물트럭은 이날 50여 가구에 생필품을 전하고 두 번째 운행을 마쳤다.
한편 오는 16일에는 삼도청년회 주최‧주관으로 삼도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11회 삼도동 주민화합 추석 노래자랑'이 열린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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