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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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09-19 16:28:49
수정 2024-09-19 16:28:49
주남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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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예방의 날 맞아 영산포 풍물시장에서 자살예방 홍보

[나주=주남현 기자] 전남 나주시는 지난 10일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전통시장인 영산포 풍물시장에서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SAP)는 매년 9월 10일을 세계 자살예방의 날로 정해 전세계인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실질적인 자살 예방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 나주시는 시민자살예방 인식개선 문구와 함께 자살예방 상담전화(109)를 홍보해 시민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또한 전라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는 '2024년 생명사랑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해 자살 충동 상황에서 '마음구조 109'가 떠오를 수 있게 하는 홍보 영상을 제작했다.
해당 영상은 국립나주병원, 경찰서, 소방서, 동신대학교 등 12개 기관이 참여해 제작했으며 나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주시보건소는 이외에도 자살 다발 지역을 중심으로 자살예방 상담전화 안내 현수막 게시 등 자살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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