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야호센터, 청소년 초대 영화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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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09-19 16:28:29
수정 2024-09-19 16:28:29
주남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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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저녁 7시 '제1회 야호의 밤(夜) -모기장 시네마' 개최
[광주=주남현 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 야호센터(월곡동 청소년문화의 집)가 9월의 마지막 토요일, 음악과 영화가 있는 가을밤으로 시민, 청소년을 초대한다.
야호센터는 28일 저녁 7시부터 대반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1회 야호의 밤(夜) -모기장 시네마'를 개최한다.
지역 주민, 이주민, 청소년 등 누구나 함께 가을밤 아래 문화를 즐기고 교류하는 장으로 마련한 행사다.
학교 운동장에 설치된 모기장 안에서 음악 공연,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상영 작품은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 '알라딘'으로, 영화를 보기 전 플루트 앙상블 연주로 영화 속 배경음악을 만나는 공연을 진행한다.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기념사진 촬영 공간도 운영한다.
야호센터는 총 50개 모기장 텐트를 설치할 예정으로, 선착순으로 사전 예약을 받는다. 신청은 관련 홍보물 내 큐아르(QR)코드에 접속해 할 수 있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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