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임직원 자녀 초청 안전 체험 프로그램 진행
경제·산업
입력 2024-09-20 13:28:15
수정 2024-09-20 13:28:15
이수빈 기자
0개

[서울경제TV=이수빈 인턴기자] 진에어는 지난 19일 임직원 자녀를 초청해 안전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는 안전, 고객은 안심, 가정은 안정’이라는 주제 아래 임직원과 가족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이나 사고에 대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초청된 임직원 가족 20여명은 서울 강서구 마곡안전체험관에서 △보행 안전 △교통 안전 △재난 안전 등의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지진이나 태풍 등 각종 자연재해 상황을 직접 체험하고 버스 및 지하철 내 사고 발생 시 비상탈출을 실습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진에어는 이번 행사를 통해 회사가 최우선 가치로 삼는 안전이 사내는 물론 임직원들의 일상에서도 중요한 가치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가족 친화적인 기업 문화 조성을 위해 추후에도 해당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진에어는 “임직원들이 자녀들과 함께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사고 발생 시 실제로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몸소 익힐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안전 의식을 함양하고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sb4139@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삼성전자, 'AI 가전 트로이카' 페스타 진행
- 2리박스쿨 댓글부대 통한 대선개입 의혹…제보자, "10년간 자료수집"
- 3전 세대 소비성향 하락…20·30대는 소득까지 줄어
- 4중진공, 정책자금 6월 정기 접수 개시
- 5"그림만 그렸다고요? 평화를 ‘직접 체험’한 하루"
- 6본투표 앞두고 불법 현수막 극성… 단체홍보인가 차기 정치 행보인가
- 7전세사기 피해자 860명 추가 인정
- 85월 수출 1.3% 감소…반도체 선방에도 자동차·석유화학 부진
- 9경기 침체에 자영업자 고용보험 가입 75%↑…실업급여 수급도 역대 최대
- 10두나무, 월드비전 가상자산 첫 매도 지원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