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티, '2024 미래 모빌리티 테크쇼' 개최…"중소기업 상생·협력"

경제·산업 입력 2024-09-24 16:15:16 수정 2024-09-24 16:15:16 이수빈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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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재선(왼쪽에서 여섯번째)KGM 회장, 박장호(왼쪽에서 다섯번째) KGM 대표이사, 김현대(왼쪽에서 네번째)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장, 김상곤(오른쪽에서 다섯번째) 경기도의원이 2024 미래 모빌리티 테크쇼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KG 모빌리티]

[서울경제TV=이수빈 인턴기자] KG 모빌리티(KGM)가 중소기업 상생과 협력을 위한 2024 미래 모빌리티 테크쇼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한 2024 미래 모빌리티 테크쇼는 KGM이 경기도와 공동 주최하고 경기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행사로 중소기업과 상생을 모색하고 기술협력 및 교류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24일 KGM 본사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KGM 임직원 및 부품 공급사 관계자뿐만 아니라 평택시, 광주시, 충청남도, 전북특별자치도의 자동차 관련 부품업체 70여 개사를 비롯해 한국자동차연구원, 충남테크노파크, 자동차융합기술원 등 관련기관이 참여해 상호 교류의 장이 되었다.

또 지역특화 프로젝트 참여기업들의 제품 및 기술을 소개할 수 있는 기술 전시의 장을 마련하여 대·중소기업간 상호교류와 협력을 통해 판로를 개척하고 기업 경쟁력을 한층 높일 수 있는 자리였다.

이번 모빌리티 테크쇼를 통해 중소기업이 새로운 사업 기회 창출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고 KGM의 연구개발 혁신역량 확보를 위한 기회를 제공하는 소통과 상생의 장이 마련되었다고 전했다.

KGM 관계자는 “이번 테크쇼는 대·중소기업간의 상생을 바탕으로 평택시를 비롯해 경기도를 중심으로 역량 있는 중소·중견기업의 우수한 기술을 알릴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KGM은 이번 행사에 참여한 새로운 잠재적 파트너사들과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여 미래 모빌리티와 자동차 산업 발전을 위한 노력은 물론,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413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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