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텍, ‘로지스 테크 도쿄 2024’참가…물류 자동화 성과 선보여
엑소텍(CEO 로망 물랑)이 지난 9월 10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된 일본 최대 물류 전시회 ‘로지스 테크 도쿄 2024(Logis-Tech Tokyo 2024)’에 참가해 혁신적인 물류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물류신문이 주관한 특별 투어를 통해 약 30개 한국 기업 대표단이 엑소텍 부스를 방문했다. 대표단은 전시회에서 엑소텍의 최신 기술을 체험한 데 이어, 도쿄 근교에 위치한 엑소텍의 물류 자동화 시스템을 사용하는 PAL 그룹의 실제 물류 센터도 방문했다.
PAL 그룹은 50개 이상의 브랜드와 1,000개 이상의 소매점을 보유한 패션 기업으로 급격한 성장세에 따른 물류 운영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혁신적인 자동화 시스템 도입을 결정했다. 특히 기존 물류 파트너인 아카 인터내셔널과 협력해 엑소텍의 스카이팟 시스템을 구축했다.
해당 물류 센터는 26,000개의 토트 저장 용량과 5미터 높이의 랙을 갖추고 있으며, 50대의 엑소텍 로봇으로 자동화 운영되어 놀라운 효율성 향상을 보여주고 있다.
엑소텍의 기업 창고 자동화 솔루션은 3PL 제공 업체에 국한되지 않고 의류, 이커머스, 식품, 소비재 분야의 기업들에도 성공적으로 도입되어 물류 프로세스 최적화, 공급망 강화, 경쟁력 향상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한편 세계 최대 규모 브랜드들의 비즈니스를 지원하고 있는 엑소텍은 최근 한국 서울 근교에 첨단 시스템을 직접 체험하고 전문가와의 맞춤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데모 시설을 오픈했다. 해당 시설 방문 및 상담 예약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엑소텍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위클리비즈] 우리집이 ‘붕세권’…간편식 붕어빵 만들어 먹어요
- 현대차, ‘LA오토쇼’ 출격…“美 보조금 축소 대응 완료”
- “월클 온다”…삼성 VS 현대, 한남4구역 수주전 ‘후끈’
- MRO 이어 해양플랜트도…‘트럼프 효과’ 기대
- ‘올리브영 vs 무신사’ 성수서 맞붙는다…뷰티 경쟁 본격화
- 빙그레, '인적분할 통해 지주회사 전환' 이사회 결의
- 최태원 SK그룹 회장 “새로운 관점으로 글로벌 난제 해법 찾자”
- 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크로스', 그랜드 페스티벌 업데이트
- 사감위, 마사회 건전화 정책 추진 현장 점검
- "국방시설을 제로에너지건축물로"…에너지공단-국방시설본부 '맞손'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신한은행, 13억원 규모 업무상 배임 금융사고 발생
- 2인터넷전문은행 3사 3분기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30% 넘겨
- 3이천시, 이천쌀문화축제 종합 평가…“경제효과 97억원”
- 4우리집이 ‘붕세권’…간편식 붕어빵 만들어 먹어요
- 5현대차, ‘LA오토쇼’ 출격…“美 보조금 축소 대응 완료”
- 6“월클 온다”…삼성 VS 현대, 한남4구역 수주전 ‘후끈’
- 7제2의 금투세, 코인 과세 추진에 투자자 반발
- 8MRO 이어 해양플랜트도…‘트럼프 효과’ 기대
- 92금융 대출 쏠림 심화…보험·카드사 건전성 우려
- 10‘올리브영 vs 무신사’ 성수서 맞붙는다…뷰티 경쟁 본격화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