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 도입…"금융IT 안정성 강화"
증권·금융
입력 2024-09-27 21:03:33
수정 2024-09-27 21:03:33
김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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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삼성화재는 국내 금융권 최초로 모바일 고객 접점부터 보험 코어 영역까지 테스트 자동화 체계를 적용했다고 27일 밝혔다.
삼성화재는 지난 5월 모바일 앱 전용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deep QA)을 도입했고, 이어 전사IT 품질관리를 강화해 보험 업무 시스템에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 도입을 완료했다.
삼성화재는 시스템 개발 생애주기 전 영역에 걸쳐 선진화를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 후 순차적으로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개발 단계에서는 개발 빌드부터 배포 수작업까지 자동화, 테스트 단계에는 테스트 수행 방식 자동화 및 범위 확대, 운영 단계에서 모니터링 체계 구축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완료한 테스트 자동화는 주기적인 상품 개정, 모바일 앱 내 보험 업무 및 시스템 장애 발생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비즈니스를 뒷받침하고자 IT 인프라 및 시스템의 운영 안정성을 향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에 도입한 테스트 자동화는 금감원 가이드라인을 선제 적용했을 뿐만 아니라 추진 중인 IT·디지털 기술의 선진화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itsdoha.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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