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누적 생산 1억 대 돌파…“미래車로 또 혁신”
현대차, 누적 1억 1번째 생산 차는 ‘아이오닉5’
1967년 창립 후 57년만, 첫 차 생산 후 56년만 기록 달성…1호차 ‘코티나’
울산공장 출고센터서 기념행사…“새로운 출발선”
정의선 “미래 모빌리티 시장 ‘게임 체인저’돼야”
소품종 대량생산서 ‘유연 생산’ 전환 예상

[앵커]
현대자동차(현대차)가 누적 차량생산 1억대 돌파라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지난 1967년 자동차 산업에 첫 발을 내딛은 지 57년 만입니다. 현대차는 누적 1억대 달성을 계기로 스마트 모빌리티 설루션 프로바이더로 또 한 번의 혁신을 예고했습니다. 이혜란 기잡니다.
[기자]
현대차 ‘아이오닉 5’가 레일을 타고 등장합니다.
전광판에는 누적 생산대수 ‘1억 1대’를 나타내는 숫자가 표시됩니다.
“임직원들의 진심이 만들어낸 1억대의 성과를…”
현대차가 국내 자동차 업체 가운데 처음으로 누적 차량 생산 1억 대를 돌파했습니다.
1967년 자동차 산업을 시작한 지 57년만.
현대차는 정주영 선대회장이 1960년대 국토 재건 및 국내 도로 확충을 계기로 미국 포드와의 제휴 협상을 거쳐 1967년 설립했습니다. 1호 차량은 ‘코티나’.
설립 후 지난달까지 현대차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차량은 아반떼(1,537만 대)가 차지했습니다.
엑센트(1,025만 대)와 쏘나타(948만 대), 투싼(936만 대), 싼타페(595만 대)가 뒤를 이었습니다.
오늘(30일) 현대차는 생산 1억 대 달성을 기념해 울산공장 출고센터에서 행사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동석 국내생산담당 사장은 “누적 생산 1억 대 달성은 끝이 아닌 새로운 출발선으로, 다가오는 전동화 시대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현대차는 1억 대 달성을 계기로 혁신에 드라이브를 건다는 방침.
[싱크] 장재훈 / 현대자동차 사장
“1억대 누적 생산 달성은 미래 모빌리티 브랜드로 한 발 더 나아가기 위한 새로운 도전의 시작을 의미합니다. 현대자동차는 이런 성과를 달성할 수 있게 한 현대만의 DNA를 바탕으로 다가오는 또 다른 미래를 준비하고자 합니다”
앞서 2020년 정의선 회장은 전기차, 하이브리드차, 수소전기차 등 친환경 차를 비롯해 자율주행, SDV 등 신기술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통해 현대차를 미래 모빌리티 시장의 ‘게임 체인저’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밝힌 바 있습니다.
그동안 현대차는 원가 절감 효과가 있는 ‘소품종 대량생산’ 방식을 택해왔습니다.
하지만 모빌리티 산업이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전략 역시 다품종 소량생산인 ‘유연 생산’ 체계로 변화될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
현대차는 누적 1억대 달성을 계기로 스마트 모빌리티 설루션 프로바이더로 또 한 번 혁신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서울경제TV 이혜란입니다. /rann@sedaily.com
[영상편집 유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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