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저축은행, 제4회 대국민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실시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JT저축은행은 업계 최초로 진행해 온 대국민 아동학대예방캠페인이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해 다음 달까지 2달간 진행된다고 8일 밝혔다.
JT저축은행의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은 아동 학대에 대한 경각심 제고와 아동 대상 범죄가 감소하기를 희망하는 취지로 지난 2021년부터 진행된 대국민 참여 캠페인 활동이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거점아동보호전문기관과 진행했다. 경기도거점아동보호전문기관은 경기도청 산하 위탁 기관으로 아동학대 대응 전문인력 양성, 아동보호서비스 질적 향상 지원, 민관 아동학대 공동 대응 및 광역단위 아동보호체계 구축, 고난도 심리서비스 품질 강화 등의 업무를 수행 중이다.
올해 진행되는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JT저축은행 공식 SNS 계정을 통한 홍보와 경기도거점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오프라인 활동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경기도 권역 내 운영되고 있는25개 지역 아동보호전문기관을 대상으로 릴레이 캠페인 활동 참여 인증을 진행하는 동시에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 박람회 등 오프라인 행사에도 참여해 캠페인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아동보호전문기관 전국 네트워크를 활용해 아동학대예방 종사자들에게 캠페인 포스터, 유인물, 판촉 상품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JT저축은행 전 직원은 11월 한 달간 아동학대 피해 아동과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응원 메시지를 작성해 캠페인에 동참한다. 응원 메시지와 함께 캠페인 기간 동안 모금되는 기금은 후원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박중용 JT저축은행 대표이사는 "국가 사회문제인 아동학대예방을 위해 긍정양육에 대한 관심과 실천만이 미래 주역인 아동들의 건강한 삶을 지켜줄 수 있다"며 "지역사회 기반의 저축은행 본연 역할을 충실히 다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동학대예방 등에 대한 사회 대의적 문제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itsdoha.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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