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혁신도시 내 쌈지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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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10-11 09:08:50
수정 2024-10-11 09:08:50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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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유휴 토지 활용
68면 규모 공영주차장 24시간 무료 개방, 주차난 해소 기대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강원도 원주시는 혁신도시 내 유휴 토지에 면적 3,727㎡, 주차 면수 68면 규모의 쌈지공영주차장을 조성하여 시민에게 24시간 무료 개방한다고 11일 밝혔다.
쌈지공영주차장 조성은 보훈공단의 신사옥 건립이 연기되는 상황에서 공공기관과 상가가 밀집한 혁신도시의 주차 공간 확충으로 시민의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교통혼잡과 불법주정차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서다.
주차장 위치는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신사옥 건립 예정 부지인 반곡동 1860-10번지(삼산병원 맞은편)이며, 오늘(11일)부터 내년 9월 30일까지 약 1년간 개방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혁신도시 내 쌈지공영주차장 개방을 통해 시민들께서 주차를 위해 시간을 낭비하는 일이 줄어들고, 주차 공간 확보를 통해 인근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쌈지공영주차장은 토지 소유자의 재산세를 감면하는 대신 해당 토지를 공영주차장으로 무상 활용하는 제도로, 시는 이번에 개방하는 주차장을 포함해 총 27개소(535면)를 운영하고 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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