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면·수납·시스템 등 완성도 높인 ‘더샵 도안트위넌스’ 입주 시작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지난 9월 30일부터 대전 도안신도시 중심에 위치한 ‘더샵 도안트위넌스’의 입주가 시작됐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8월 진행한 사전점검에서도 입주 예정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던 만큼 입주를 시작한 입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더샵 도안트위넌스’는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 구성의 주거형 오피스텔로, 아파트 이상의 우수한 상품성으로 분양 당시에도 평균 53.5대 1, 최고 497.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많은 인기를 끌었던 바 있다.
평면 구성을 살펴보면, 기본 방 3개와 욕실 2개의 공간으로 구성되며, 공용 욕실에는 욕조도 기본으로 제공된다. 옵션으로 방 1개는 프리미엄 드레스룸으로 꾸밀 수 있게 했다. 해당 옵션을 선택하지 않더라도 드레스룸 1개소가 기본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수납공간은 넉넉한 편이다. 타입에 따라 팬트리도 제공돼 더욱 여유로운 공간 활용도 가능하다. 또한 모든 세대 전 실(4대)에 시스템에어컨을 무상 제공해 입주민들의 부담은 줄이고 편의성은 한층 높였다.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성을 위해 포스코건설의 스마트 기술인 아이큐텍(AiQ TECH)을 적용해 조명, 난방, 가스 및 환기 등을 자동제어할 수 있으며, 승강기 내부에 UV-C LED 살균조명을 설치해 바이러스 및 세균을 제거한다.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등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시설도 제공된다.
여기에 전기차 충전 설비를 설치하고 세대당 1.45대의 주차 공간도 제공한다. 일반적인 아파트 이상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마련한 것도 단지의 가치를 높이는 요소 중 하나다.
‘더샵 도안트위넌스’ 입주민 A씨는 “분양 당시 오피스텔임에도 아파트 이상의 평면 구조와 고급스러운 설계, 아파트와 동일한 특화 시스템 등과 특히 넉넉한 주차공간이 매우 마음에 들었다”며 “또 대전에서 상급지로 통하는 도안신도시에서도 알짜로 꼽히는 입지라 생활여건도 편리해 입주한 게 꿈만 같다”고 말했다.
실제 입지여건도 우수하다.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2028년 개통 목표) 목원대역(가칭)이 바로 앞에 조성 예정이며, 흥도초 및 용계역(예정) 앞 조성 예정인 초등학교도 가깝다. 대전도안중·고도 근거리에 위치해 있다. 이 밖에도 주변으로 홈플러스, CGV, 롯데마트를 비롯해 목원대 상권, 중심상업지역 중심으로 형성된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하기에도 편리하다.
‘더샵 도안트위넌스’는 대전 유성구 용계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27층, 2개동, 전용 84㎡, 총 308실 규모다. 입주 지정기간은 9월 30일부터 11월 28일까지다.
인근 한 공인중개사는 “사전점검 이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입소문을 타면서 입주 첫 날부터 분주하게 이사차량이 오가고, 전세나 매매 관련 문의도 이전보다 많이 늘었다”며 “수납이나 주차대수 등 어지간한 아파트보다 상품성도 좋고, 입지가 워낙 좋다 보니 수요자들이 진가를 알아보기 시작한 것 같다”고 말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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