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와 오픈톡서 만나요"…네이버 오픈톡, ‘더 시즌즈’ 톡담회 진행

[서울경제TV=이수빈 인턴기자] 네이버는 MZ세대 대표 엔터테이너 이영지와 팬들이 오픈톡에서 실시간으로 채팅을 나눌 수 있는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 톡담회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더 시즌즈’ 톡담회는 영화, 드라마, OTT 시리즈, 스포츠에 이어 예능 주제에서 진행되는 첫 번째 톡담회다.

오는 17일 음악 토크쇼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의 진행자인 이영지가 네이버 오픈톡에 직접 참여해 시청자들과 한 시간 동안 실시간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17일까지 해당 오픈톡에서는 MC 이영지에게 질문 남기기, ‘레인보우’로 4행시 짓기 등 다양한 사전 이벤트가 진행되어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네이버 오픈톡은 엔터테인먼트, 스포츠, 여행 등 다채로운 주제로 많은 사용자들과 편안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서비스로, 가볍고 빠른 소통을 선호하는 MZ세대 사용자로부터 사랑 받고 있다. 실제로 6월 기준 오픈톡 이용자 가운데, 2030 이용자 비율이 59.5%를 차지했으며, 30대 이하 오픈톡 사용자가 전년 6월 대비 75.6% 증가한 바 있다. 이들은 오픈톡에서 콘텐츠나 스포츠 경기를 시청하면서 실시간으로 채팅을 나누거나, 배우나 선수들을 응원하는 팬커뮤니티로 오픈톡을 활용하고 있다.

한편 네이버는 지난해 8월 오픈톡에서 스타와 수많은 팬들이 실시간으로 채팅하는 톡담회를 처음 선보였으며, 콘텐츠 업계와의 협업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오픈톡 톡담회는 인공지능(AI) 클린봇을 활용해 안전한 환경에서 진행되며, 검색을 통해 유입된 관심도 높은 팬들과의 깊이 있는 소통과 즉각적인 피드백이 가능해 콘텐츠 업계에서 매력적인 소통 채널로 인정받고 있다./q00006@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