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희 아이넷방송 회장,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창설 72주년 국가보훈부 장관 표창 수상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아이넷방송그룹은 박준희 회장이 15일 오후 3시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창설 제72주년 기념식에서 국가보훈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 행사에는 서울시 재향군인회 회장 및 임원진 200여명이 참석했다.
 
박준희 회장은 서울시 재향군인회 고문 및 서초구 재향군인회 부회장으로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활동과 후원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보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박 회장의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활동으로는 미국 워싱턴DC 한국전 참전용사 추모의 벽 건립 기부, 서울시 재향군인회 매년 송년회 및 코로나19 회원들에게 마스크 후원, 매년 현충일 및 국군의 날에 국립서울현충원 묘비 단장 봉사활동 등이 있다. 

특히 박 회장은 지난해 10월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제71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전국 읍·면·동 회장 참석자 5,000여명 전원에게 기념물품 1억원을 후원했다. 

또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70주년 기념식에서 신상태 회장으로부터 공로 휘장을 수상했으며, 한국전 참전 추모의 벽 기부와 한미연합사령부를 방문해 한미우호 증진 기여로 한미연합사령부 최고의 감사장을 받았다. 

경기도 동두천 한미 유일한 전투사단인 미2사단 한미연합사단을 방문해 한미동맹 강화를 위한 위문금 및 위문품 전달 등 공로로 지난 8월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으로부터 미국 대통령상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kjo57100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