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당진소방서와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 실시
경제·산업
입력 2024-10-17 15:04:26
수정 2024-10-17 15:04:26
김민 기자
0개
11개 기관 총 208명 훈련 참여
[서울경제TV=김민 인턴기자] 동아제약은 당진소방서와 지난 16일 충남 당진시 합덕읍에 위치한 동아제약 당진공장에서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진에 의한 충격으로 공장시설의 화재, 붕괴, 다수 사상자 등이 발생하는 대규모 복합재난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가운데 각 기관의 역할 수행과 자위소방대의 초동 조치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지난 11일 도상훈련을 시작으로 14일부터 이틀간 부분훈련 및 차량 배치훈련을 거쳐 16일 오후 14시에 본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에는 총 11개 기관ㆍ단체 인원 208명과 36대의 소방 장비가 동원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인명 대피 및 자위소방대 활동 ▲선착 소방대 초기 진압 활동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및 유관기관 재난안전통신망(PS LTE)을 활용한 임무ㆍ역할 수행 ▲사상자 발생에 따른 구급대응훈련 ▲재난 상황 언론 브리핑 ▲지휘권 이양 및 재난 복구 등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당진소방서와 함께한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통해 재난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긴급구조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강화했다”며 “동아제약은 앞으로도 사업장 내 안전보건 사고 예방 조치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행해 높은 수준의 안전보건 문화를 정착하고 유지시킬 계획이다”고 말했다. /rlaalsmin42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장인화號 포스코, 쇄신인사...7개 계열사 수장 교체
- 최태원, SK 리밸런싱 '순항'...스페셜티 지분 85% 매각
- 배라·교촌도 어렵다...'모범 프랜차이즈'도 눈물
- D-4 서울콘 페스티벌 라인업 공개…지코 등 케이팝 스타 출격
- 유통가, ‘오징어게임 시즌2’ 협업…연말 마케팅 사활
- 한남3구역 6,000세대로 탈바꿈…"서울 최대 재개발"
- 침체된 수입車 시장...中 BYD 진출로 '지각 변동' 오나
- 내년 실손보험료 평균 7.5% 오른다
- 디자인·성능 잡은 SUV…'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 법원, 카카오 김범수 보석 유지…검찰 항고 '기각'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세종특별자치시, 산단 근로자 정주여건 개선
- 2전남도 농정업무 평가 종합대상에 해남군
- 3광주시, 지역경제 회복 소비촉진 캠페인 나서
- 4금호타이어, 글로벌 ESG 평가기관 에코바디스에서 골드메달 획득
- 515개 은행, 고환율 부담 상승한 中企 금융지원 나선다
- 6장인화號 포스코, 쇄신인사...7개 계열사 수장 교체
- 7최태원, SK 리밸런싱 '순항'...스페셜티 지분 85% 매각
- 8배라·교촌도 어렵다...'모범 프랜차이즈'도 눈물
- 9D-4 서울콘 페스티벌 라인업 공개…지코 등 케이팝 스타 출격
- 10유통가, ‘오징어게임 시즌2’ 협업…연말 마케팅 사활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