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속에 마시멜로"…GS25, 두바이 가고 스모어 왔다

경제·산업 입력 2024-10-21 09:58:26 수정 2024-10-21 09:58:26 김민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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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모어 초콜릿 이틀만 1만6,000개 판매


GS25에서 출시한 '스모어 초콜릿' [사진=GS25]

[서울경제TV=김민 인턴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올해 상반기 큰 인기를 끌었던 두바이 초콜릿에 이어 하반기 디저트 열풍을 ‘마시멜로’로 이어간다고 21일 밝혔다. 디저트 시장에서 식감이 중요한 요소로 부상하면서, 두바이 초콜릿의 바삭한 카다이프면에 이어 이번에는 부드러운 식감의 마시멜로가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상품은 스모어 초콜릿이다. 미국 캠핑 간식 '스모어'는 쿠키 속에 녹아든 부드러운 마시멜로가 특징이다. 최근 SNS 상에서 ‘제2의 두바이 초콜릿’으로 불리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로 GS25가 10월 7일 출시한 스모어 초콜릿은 이틀 만에 약 1만 6천 개가 판매되는 등 현재 초콜릿, 껌, 캔디, 젤리 카테고리 내에서 매출 1등을 차지하고 있다. 

GS25는 하반기에도 마시멜로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디저트 신상품을 연이어 선보일 계획이다. 이달 말에는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공식 상품인 마시멜로 케이크 2종(블랙, 화이트), 11월 초에는 마시멜로버터바와 마시멜로쿠키가 뒤이어 출시될 예정이다.

최원필 GS25 카운터FF팀 MD는 “두바이 초콜릿부터 시작된 차별화된 식감 트렌드가 스모어 초콜릿으로 이어져, 최근 부드러운 마시멜로 디저트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식감 트렌드를 비롯해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와 같은 인기 콘텐츠와 협업한 디저트 상품을 지속 선보여 GS25가 디저트 시장의 트렌드세터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rlaalsmin42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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