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 '2024 파나텍 GT2' 유러피언 시리즈 챔피언 영예

경제·산업 입력 2024-10-21 10:26:58 수정 2024-10-21 10:26:58 이수빈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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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의 고성능 GT 레이스카가 '2024 파나텍 GT2 유러피언 시리즈’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사진=마세라티]


[서울경제TV=이수빈 인턴기자] 마세라티는 ‘2024 파나텍 GT2 유러피언 시리즈’에서 고성능 GT 레이스카 마세라티 GT와 함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파나텍 GT2 유러피언 시리즈는 아마추어 드라이버들이 세계적인 수준의 경주차로 레이싱 경기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성장을 도모하는 드라이버 중심의 레이싱 대회다. 이번 대회에서 마세라티의 LP 레이싱 팀과 TFT 레이싱 팀은 프로 드라이버와 아마추어 드라이버가 합을 맞춰 경기하는 PRO-AM 클래스와 아마추어 드라이버로만 구성된 AM 클래스에 출전했다.

마세라티 GT2 2번을 운영한 필리페 프레테 선수는 AM 클래스 드라이버 타이틀을 차지했으며 LP 레이싱 팀은 챔피언 팀에 등극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마세라티는 이번 시즌 16번의 폴 포지션, 12번의 우승, 7번의 2위, 5번의 3위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시즌 경기를 이끈 마세라티 GT2는 모든 요소를 드라이버 중심으로 설계한 차량으로 고속 직선 구간이나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난이도의 서킷 코너에서도 흔들림 없이 독보적인 성능을 자랑한다. 마세라티가 개발한 혁신적인 3.0L V6 네튜노엔진을 탑재했으며 추가적인 성능 강화를 거쳐 차세대 레이싱 챔피언십에 걸맞은 성능 출력을 발휘한다.

마리아 콘티 마세라티 코르세 대표는 “마세라티는 AM 클래스에서 드라이버 및 팀 부문에서 종합 우승을, PRO-AM 클래스에서 5번의 우승을 차지하며 GT2가 얼마나 경쟁력 있는 모델인지 증명했다”며 “팀과 드라이버에게 최첨단 기술, 뛰어난 성능 및 독특한 주행 스타일을 갖춘 차량을 제공할 수 있어 매우 자랑스럽다. 마세라티의 열정과 경쟁 DNA를 트랙에서 되살리는 것은 항상 우리의 목표다”고 전했다.
/sb413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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