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석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우리아이, 우리 미래를 위한 저출생 극복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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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10-21 11:20:09
수정 2024-10-21 11:20:09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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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 극복을 위한 ‘우리아이 우리미래, 함께해 행복해’ 공식 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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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행사는 결혼과 출산, 육아의 행복을 함께하고 가족의 가치를 일깨우기 위해 개최됐다.
그리고 저출생이 가져올 위기에 집중했던 기존의 해결방식이 아닌 ‘아이와 함께 하는 일상의 즐거움’을 공유하며 저출생 문제의 인식 전환을 가져오는 새로운 행사로 주목을 받았다.
공단은 행사를 위해 임·직원이 매월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3,000만 원을 기탁하고, 가족 단위 시민들을 위한 건이강이 사진관 부스를 운영하여 △가족 네컷 포토존 △건강보험증 만들기 체험 △풍선아트 △에어볼 캐치 등 다양한 체험을 제공했다.
공단은 출산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하여 지난 2009년부터 ‘미래지킴이(Save the Future)’ 사업을 전국적으로 추진해왔으며, 지역사회 아동 문화·체육행사 개최, 취약계층 지원 등 사회적 책임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대표적 사례가 아동보호시설 입소 아동을 위한 ‘하늘반창고 키즈’ 사회공헌이다. ‘하늘반창고 키즈’ 사업은 출생과 동시에 가족의 품을 떠나 보호시설로 맡겨지는 아이들을 위해 함께 동행하는 공단의 핵심 사회공헌 활동이다.
‘국가적 위기과제인 저출생 상황에서 많은 아이들이 태어나는 것만큼 중요한 일은 태어난 아이들에 대한 보호와 올바른 성장이다.’는 정기석 이사장의 철학에서 출발해 전국의 178개 지사가 함께 아이들을 위한 봉사와 나눔을 전하고 있다.
올해 5월에는 그간의 성과를 인정받아 ‘국가지속가능 ESG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수상하며 2년 연속 종합대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정기석 이사장은 “앞으로도 사랑과 관심, 보호가 필요한 아이들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하며, “더 많은 아이들이 따뜻한 보살핌 속에서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온가족 함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적극적 후원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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