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오는 25일부터 신용대출 갈아타기 우대금리 축소
금융·증권
입력 2024-10-23 16:02:04
수정 2024-10-23 16:02:04
이연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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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우리은행이 금융당국의 고강도 가계대출 관리 기조에 맞춰, 신용대출 갈아타기 금리 인상 조정에 나선다.
우리은행은 오는 25일부터 '대출이동시스템을 통한 신용대출 갈아타기' 우대금리를 축소, 삭제 조정한다.
우대금리를 축소하면, 대출금리가 오르는 효과가 있다.
상품별로 살펴보면, 최대 2.0%p 우대금리를 제공한 우리 WON 갈아타기 직장인대출 상품은 우대금리가 1.0%p 축소된다.
또 우리 WON하는 직장인대출, 우리 스페셜론, 우리 첫급여 신용대출, 우리 WON플러스 직장인대출, 우리 씨티대환 신용대출(갈아타기), 우량 협약기업 임직원대출(PPL) 우대금리는 기존 1.9%p 제공에서 25일부터는 모두 삭제 조정된다.
우리은행은 "대출이동시스템을 통한 신용대출 갈아타기 외 신규 일반 신용대출은 변경 사항이 없다"고 밝혔다./ yal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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