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강서구 일대서 환경 정화 활동 ‘줍깅’ 실시
경제·산업
입력 2024-10-25 10:50:27
수정 2024-10-25 10:50:27
이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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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봉사 지난해부터 6회째 참여

[서울경제TV=이수빈 인턴기자] 진에어는 지난 24일 임직원들과 함께하는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진에어 임직원 20여명은 이날 오후 강서구 서울식물원, 주제원, 마곡문화관 등 약 3km를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줍깅을 진행했다. 줍깅은 걷거나 뛰면서 길거리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말한다.
이날 회사 인근에 모인 직원들은 간단한 스트레칭 후 집게와 봉투를 들고 활동을 시작해 약 2시간 동안 쓰레기를 주웠다. 해당 활동에 참여한 이승재 진에어 객실승무원은 “작은 일이지만 가볍게 운동도 되고 환경에도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차다”고 말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강서구 자원봉사센터의 두루마블 줍깅 프로그램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진에어는 지난해부터 6회째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환경 정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진에어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사회와 환경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구성원 모두가 함께 노력하는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sb413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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