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병원, 대한항공노동조합과 난임 치료 지원 업무 협약
문화·생활
입력 2024-10-31 10:57:48
수정 2024-10-31 10:57:48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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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병원은 대한항공노동조합과 저출산 극복을 위한 난임 치료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태원 마리아병원 경영부원장과 오필조 대한항공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마리아병원은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저출산 시대를 극복하기 위해 미리 대비를 하자는 취지로 대한항공노동조합 조합원들에게 난임 예방 및 극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다양한 부문에서 협력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오필조 대한항공노동조합 위원장은 “난임치료 지원이 조합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난임 예방을 위해 다방면으로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임태원 마리아병원 부원장은 “대한항공노동조합 조합원 여러분이 이번 협약을 통해 난임 병원의 문턱을 낮출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마리아병원은 지난 35년간 난임 분야 연구를 이어왔으며, 국내외 11개 분원을 보유한 국내최다 시술 병원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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