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상상유니브 경기, 오는 9일 '2024 상상 글로벌 스피치’ 개최
문화·생활
입력 2024-11-06 07:51:23
수정 2024-11-06 07:51:23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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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상상유니브 경기운영사무국(국장 배치율)은 다문화 인식 제고 및 바람직한 글로벌 사회문화를 만들기 위해 오는 11월 9일 ‘2024 상상 글로벌 스피치’ 프로그램을 안산문화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상상 글로벌 스피치’는 KT&G 상상유니브 경기가 안산시청 등 지역기관과 함께 진행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KT&G 상상유니브 경기운영사무국은 지난 8월 대학생 멘토단을 모집해 발표자들과 팀을 구성했으며, 선발된 멘토단은 발음 교정, 대본 첨삭, 스피치 자료 제작 등을 지원하며 발표자의 스피치 퀄리티를 한층 높였다.
이번 스피치는 ‘나의 한국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발표자로 선발된 다문화 가정 및 재한외국인들은 본인이 겪은 한국생활에 대한 스피치를 통해 청중에게 감동과 재미를 선사하고, 한국 사회에 바라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에게는 안산시장상과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재한외국인들과 대학생들의 댄스, 난타, 합창 등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전통게임, 먹거리 등 다문화 이해도 제고를 위한 체험 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KT&G 상상유니브 경기운영사무국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다문화에 대한 인식 개선과 동시에 경기지역을 대표하는 다문화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상상유니브’는 지난 2010년부터 KT&G가 운영해 온 대학생 성장 지원 플랫폼이다. 특히 전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상상 프렌즈’, ‘상상 마케팅스쿨’, ‘상상 블루 파빌리온’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문화를 지원하고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동참하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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