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비전, 성남시 저소득층 아동과 ‘캠크닉’ 성료…"나눔 가치 실천"
경제·산업
입력 2024-11-07 09:43:38
수정 2024-11-07 09:43:38
이수빈 기자
0개
[서울경제TV=이수빈 인턴기자] 한화비전은 지난 6일 용인 소재 캠핑장에서 성남시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 40여명과 함께 진행한 ‘내가 그린 비전’ 캠크닉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내가 그린 비전’ 행사는 한화비전이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다. 문화 소외 계층 아동들의 정서적 발달을 도모하고 문화 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올해는 특별히 캠핑과 피크닉을 결합한 캠크닉을 통해 아이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캠핑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행사에서 아이들은 한화비전 임직원들과 함께 보물 찾기, OX 퀴즈 등 다채로운 레크리에이션과 바비큐 파티를 즐겼다.
한화비전은 매 행사에 참석한 아이들에게 임직원들의 참여 기금으로 마련한 물품을 전달하는데 이번 행사에 참석한 아이들에게는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패딩, 목도리 등 아이들의 취향에 맞춰 구매한 방한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화비전은 문화체험 행사 외에도 재가 장애인 및 독거 어르신 대상 반찬 배달 등 지역의 소외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지난 8월에는 지역의 다문화 가정 자녀들을 회사로 초청해 다양한 학습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홍순재 한화비전 경영지원실장은 “이번 캠크닉 행사가 우리 지역 아이들의 건강한 미래 형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한화비전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나눔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sb4139@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석탄발전 전환 협의체' 회의 개최…"석탄발전 인프라 재활용 등 논의"
- 기아, 콤팩트 SUV ‘시로스’ 인도서 최초 공개
- [위클리비즈] 크리스마스 핫플 백화점 말고 ‘여기 어때?'
- 현대제철, 후판 이어 中·日열연강판 ‘반덤핑’ 제소
- SK하이닉스, 美 반도체 보조금 확정…“삼성도 곧”
- 대형건설사 내년 분양 ‘꽁꽁’…“불황에 수요 줄어”
- 한화, ‘아워홈’ 인수 검토…급식사업 재진출 하나
- 카카오, 2026년까지 잉여현금흐름 20∼35% 주주 환원
- 두산모빌리티이노, 중소형 수소연료전지 사업 통합…"성장 가속화"
- 두산테스나, 자회사 엔지온 흡수 합병…"영업 경쟁력 강화"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광주은행, 희망이 꽃피는 꿈나무 11호·12호 선정식 개최
- 2부산교육청, 지방공무원 671명 인사 발표
- 3'석탄발전 전환 협의체' 회의 개최…"석탄발전 인프라 재활용 등 논의"
- 4기아, 콤팩트 SUV ‘시로스’ 인도서 최초 공개
- 5윤석열 대통령 즉각 퇴진 촉구 ‘광주시민총궐기대회’ 개최
- 6김동연 지사, “경기도는 안전한 여행지 따뜻이 맞이할 준비 돼 있어”
- 7오산시 ‘도서관 독서문화 프로그램 활성화’ 사업 선정
- 8aT, ‘K-공공디지털혁신 대상’ 한국지역정보화학회장상 수상
- 9전라남도, 전남 빛낸 올해의 시책 TOP10 선정
- 10광주시 공무원들, 계엄‧탄핵 후폭풍 얼어붙은 지역경제 살리기 적극 동참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