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임대아파트 ‘메종드포레 청주’ 15일 오픈
경제·산업
입력 2024-11-07 11:26:04
수정 2024-11-07 11:26:04
정창신 기자
0개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에스제이도시개발과 메종드포레청주피이브이는 오는 15일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일원 들어서는 민간임대아파트 ‘메종드포레 청주’를 오픈한다고 7일 밝혔다.
메종드포레 청주는 청주의 산업벨트 중심인 오송과 오창사이 중심지 이에 위치하며 최고 지상29층으로 약 2,000여세대 ▲84㎡ ▲59㎡으로 공급된다.
하이엔드아파트의 서비스인 조식서비스를 제공하며, 입주민들을 위한 수영장, 어린이 공원이 들어가며 커뮤니티 시설에는 입주민들의 휴게공간인 라운지(카페테리아)와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GX룸의 운동시설, 작은도서관, 스터디룸, 남녀 독서실 등이 마련되며 단지내에 어린이집, 실버라운지 등도 조성된다.
지상은 차 없는 공원형 단지로 조성된다. 이를 통해 확보된 지상 공간에는 수경시설이 포함된 잔디마당, 어린이 놀이터, 휴계 정원, 펫 산책로, 주민운동시설 등 조경설계를 도입했다.
메종드포레는 남향 위주의 배치와 4베이의 특화상품 및 판상형 맞통풍이 이뤄지도록 설계해 개방감과 통풍, 채광을 높였다. 주력 특화상품인 3면 발코니 설계는 대형 펜트리공간, 드레스룸을 적용해 수납 공간과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단지는 계약조건 충족 시 10년간 임대료가 동결되고 확정분양가로 10년뒤 소유권 이전이 가능하다.
메종드포레 관계자는 “단지 내에서 식사제공을 비롯해 수영장이 있는 아파트는 일상의 편리함을 높여줄 것이다”라고 밝혔다. /csj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공정위, ‘구글 리베이트 의혹’ 엔씨소프트 현장 조사
- “저렴하게 보려다”…‘유튜브 계정공유’ 피해 속출
- 콧대 높은 조합에…건설사, 2조 사업도 ‘포기’
- 홈플러스, 매각 시동…새 주인 찾기는 ‘난항’
- 티웨이항공, 이사회 물갈이…대명소노 서준혁 이사회 진입
- 삼성, 폴더블폰 신작 나온다…노태문 ‘갤Z7’ 승부수
- SK하이닉스 첫 시총 200조 돌파…“후공정 경쟁력 강화”
- "충북에 수소도시 만든다"…현대차그룹, 다자간 MOU 체결
- 일동제약그룹 아이디언스, 항암신약물질 국가신약개발사업 과제로 선정
- MBK, 홈플러스 2.5조 무상소각…사재출연 요구엔 ‘선긋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