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컴퍼니, 인공지능 수학 코스웨어 ‘하와이클래쓰’ 출시
문화·생활
입력 2024-11-18 07:44:23
수정 2024-11-18 07:44:23
정의준 기자
0개

‘하와이클래쓰’는 학생 개개인의 학습 수준에 맞춘 맞춤형 학습 경로를 제공하며, 교과서와 참고서의 실제 학습 내용과 연계해 실시간으로 학습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특히 지난 8월 Beta 버전 출시에 이어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정식 론칭 했다.
해당 솔루션은 하와이컴퍼니가 자체 개발한 4가지 AI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학습자가 사용 중인 교과서와 참고서의 문항별 성취도를 실시간 분석해 개별화된 학습 경로를 제시한다. 학생은 학교와 학원에서 학습한 교재의 정∙오답 체크만으로 학습 결손을 진단받고,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학습 콘텐츠와 재학습 기회를 제공 받는다.
또한 과거 학습 결손으로 현재 진도 과정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는 무학년 후행학습 코스를 추천해 체계적인 결손 복구를 돕는다. 별도의 진단 평가 없이 교재의 성취도 분석을 통해 맞춤 학습을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박종화 하와이컴퍼니 대표는 “학교와 학원은 학습자 개개인의 결손을 완전히 반영하기 어려운 구조 속에서, 정해진 진도를 따라가야만 하는 한계가 있다”며 “‘하와이클래쓰’는 AI 기술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학습 결손을 실시간 분석하고 맞춤형 학습 경로를 제시해 체계적이고 개인화된 학습 경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정식 론칭을 통해 학교와 학원, 학생 스스로가 체계적인 후행학습을 경험하며, 누구나 공평하게 고품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하와이컴퍼니는 AI 기반 맞춤형 수학 학습 솔루션을 제공하는 에듀테크 선도 기업으로 인공지능 기술 기반의 개인화된 학습 경로와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에듀테크 협회장상과 팁스(TIPS) 프로그램 선정 등 혁신적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영아에게 치명적인 ‘RSV’…예방 항체주사 접종 시작
- 서울성모병원, 환자 중심 의료 AI 플랫폼 ‘닥터앤서 3.0’ 운영 주관
- 명절 후유증 걱정된다면? 평소보다 30% 덜 먹고, 더 움직이기
-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청력 보호에 ‘집중력’ 높여
- 손가락 붙은 채 태어난 필리핀 교사, 강남세브란스병원서 초청 치료
- 뚱뚱男 점점 많아져…절반이 '비만 상태'
- 고려대안산병원 배재현 교수, ‘로봇 방광질루 공기주입술’ 생중계…8개국에 노하우 전수
- 자생한방병원, 100억 비자금 조성 사실무근…법적 대응 예고
- 50억 기부금으로...세브란스병원, ‘민윤기치료센터’ 오픈
- 악성도 높은 담도암…진행 늦추는 항암요법 확인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계명문화대 슬로우푸드조리과, 전국 요리 경연대회 전원 수상 쾌거
- 2티웨이,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10만여명 탑승
- 3정부 “추석연휴, 정보시스템 복구 골든타임”
- 4고속도로 통행료 '상습 미납' 5년간 256만대 달해
- 5네이버, 추석 지도서비스 업데이트..."신호등 본다"
- 6스타벅스 커피 쿠폰, '추석연휴' 인기 모바일 상품권 1위
- 7금감원, 연말 '소비자보호' 키워드 기반 조직 개편
- 8"SKT, 해킹 여파 제한적…AI 동력 기업가치 재평가"
- 9르노코리아 전기차 ‘세닉’ 250만원 특별 구매지원금
- 10국민연금 가입자 상반기 26만명 줄어…수급자는 10만명 증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