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용보증재단-기업은행, 맞손... ‘50억 원 특별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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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11-18 14:13:35
수정 2024-11-18 14:13:35
이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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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이귀선 기자] 경기신용보증재단이 지역 경제 활력을 불어놓고저, 기업은행과 손 잡았다.
18일 경기신보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지난 14일 경기신보에 50억 원의 특별출연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라며 경기신보는 이를 바탕으로 750억 원 규모의 신규보증을 제공하여 경기도 내 소상공인이 운영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지원대상에 선정될 경우 업체당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어 보증기간은 최대 5년으로 운용 예정이며, 또한,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줄이기 위해 보증비율은 기존 85%에서 100%로 우대 적용하고, 보증료율은 0.75%로 고정해 일반적인 상품의 보증료율보다 0.25% 낮출 방침이다. 아울러, 경기신보는 소상공인들이 적시에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방문이나 서류 제출 없이 간편하게 보증을 신청할 수 있는 모바일 앱 ‘이지원(Easy-One)’을 통해, 당일 신청과 동시에 대출이 실행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시석중 이사장은 “이번 협약이 경기도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을 넘어 경제 활성화와 민생경제의 안전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이번 협약이 1탄에 그치지 않고, 2탄, 3탄으로 이어져 더 큰 희망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업무협약을 통한 특별출연 협약보증은 기업은행과의 전산 시스템 연계 구축이 완료된 후 별도로 시행될 예정이다. /breaktv0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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