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만 인구 앞둔 양주시, '양주 백석 모아엘가 그랑데' 관심
경제·산업
입력 2024-11-21 16:13:57
수정 2024-11-21 16:13:57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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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의 중심 '양주시'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경기도 양주시 총 인구수는 2014년(20만2,072명)부터 2024년(10월 기준, 28만7,320명)까지 10년 넘게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업계 전문가들은 양주시 인구 증가 요인으로 신도시 개발사업을 꼽았다. 대규모 아파트 입주가 시작되면서 주거수요가 유입됐다는 것이다.
통계청 인구이동통계에 따르면, 수도권 2기 신도시인 옥정신도시의 첫 입주가 시작된 2014 이후 인근 동두천시, 포천시, 연천군 주민들이 양주시로 대거 이동했다. 최근 양주시에서는 회천신도시 2단계 개발이 진행 중이며, 양주 서부권 백석·광석·방성지구 등 다양한 도시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인구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30만 인구를 목전에 둔 양주시는 다양한 인구정책 사업도 진행 중이다. △든든한 출산·양육 지원, 함께 돌보는 사회 조성 △일·가정 함께하는 사회, 가족 모두의 행복 증진 △인구변화에 대한 적응 공백 없는 사회참여 확대 △만족하고 살기 좋은 도시, 지속적 정주 여건 개선 등을 통해 '행복한 도시'를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양주시 공급 단지에도 관심이 모이는 분위기다. 통상 인구 유입이 늘어나면 지역 내 인프라 확충 및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고, 부동산 수요 증가에 따른 집값 상승까지 기대해 볼 수 있어서다.
양주시에 1,000만 원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한 단지가 있어 부동산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모아건설산업㈜과 혜림건설㈜이 선보이는 '양주 백석 모아엘가 그랑데'다.
'양주 백석 모아엘가 그랑데'는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복지리 일대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9개 동, 전용면적 84㎡, 총 929가구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저렴한 분양가와, 초기 부담을 줄여주는 혜택을 제공하고, 3호선 연장 계획 등의 교통호재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실제 '양주 백석 모아엘가 그랑데'는 전용 84㎡ 분양가가 3억 원대부터 시작하며, 1차 계약금 1,000만 원만 있으면 입주 시까지 별도의 비용 없이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이후 투입되는 2차 계약금, 중도금 등은 대출 가능하며, 해당 대출 이자를 시행사에서 부담한다. 6개월 이후에는 전매도 가능하다.
양주시에 추진되고 있는 지하철 3호선 연장사업의 수혜도 기대된다. 3호선은 서울 시내 알짜배기 지역을 지나는 노선으로, 연장선 개통 시 백석에서 서울 도심까지 약 30분, 강남권까지는 40분대 진입할 수 있을 전망이다. 3호선을 통해 서울 출퇴근이 용이해지면 양주시 인구 유입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양주 백석 모아엘가 그랑데'는 '2025 미래건축문화대상' 아파트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상품성을 인정받은 단지기도하다. 미래건축문화대상은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대한건설협회,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가 후원하는 주택분야 최고 권위 상이다.
'양주 백석 모아엘가 그랑데'는 현재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이다. 선착순 계약은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고, 만 19세 이상이라면 거주 지역, 주택 소유 여부 등과 관계없이 세대주, 세대원 누구나 계약 가능하다. /eas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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