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커 버스커 형태, 태국서 프로듀서로 활동 ‘눈길’
문화·생활
입력 2024-11-22 10:30:48
수정 2024-11-22 10:30:48
정창신 기자
0개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그룹 ‘버스커 버스커’ 멤버 김형태(형태)가 태국에서 프로덕션 작업에 전념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형태는 태국의 콘텐츠 제작 스타트업인 모가비 이엠씨(MOGAVI EMC)에서 대표이자 감독으로 일하고 있다. 모가비 이엠씨 (MOGAVI EMC)는 광고, 뮤직비디오 및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컨텐츠를 제작하는 회사로, Be My Guest Entertainment, Crewave Studio 및 CMO와 같은 유명 태국 회사와 협력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그는 콘텐츠의 질을 높이기 위해 촬영부터 편집, 사운드 관리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있다.
버스커 버스커로 활동하던 당시 형태는 썬크림 광고, 가방 브랜드 홍보 영상 등을 비롯해 안녕하신가영, 허니지, Zai.ro, 24K, HIGHTEEN(하이틴)등 한국 아티스트의 뮤직 비디오, 삼성 갤럭시 팀의 영상 등 여러 프로젝트에서 감독을 맡아 프로덕션을 진행한 바 있다.

다음은 형태와 일문일답.
▲태국의 콘텐츠 제작 및 미디어 산업에서 일을 하게 된 동기는?
형태=한국과 태국의 미디어 환경에 대해 연구를 하던 중, 태국이 한국보다 더 다양한 분야에서 기회가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태국 파트너들과 교류하며 제가 한국에서 그동안 배워온 사운드, 색상 및 편집기술이 더욱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 능력을 활용해 태국에서 더욱 깊이 있는 컨텐츠들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태국에서 진행하는 미디어 산업에서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나?
형태=저는 태국 미디어 시장이 아직 많은 발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가비 이엠씨에서 이미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진행중이지만 더 나아가 태국 시청자들의 요구에 맞춰 고품질의 뮤직비디오, 광고 및 TV 프로그램 등을 제작을 할 계획입니다. /csj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지리산 산불, 국립공원 외곽 200m 남아…"오늘 주불 진화 최선"
- 韓 대행 "산불 이재민 일상 회복 때까지 모든 지원 아끼지 않을 것"
- '경북 산불' 사망자 2명 늘어…화마에 26명 목숨 잃어
- 부산대 의대 "미등록자 내달 5일부터 제적 절차 진행"
- 안동·의성 산불, 부분 재발화…헬기 투입 진화작업
- 한국문화정보원-법무법인 유연, 법률 자문 협약
- "가짜 팬후기"…'뒷광고' 카카오엔터 과징금 3억9000만원
- 의총협 "35개교 휴학계 반려 완료…나머지도 반려 예정"
- 한중일 외교장관회의 1년 4개월 만에 재개…협력 의지 다져
- 교원위즈 프랜시스파커, 월화 드라마 ‘라이딩 인생’ 장소 협찬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볼보, ‘EX30 모스 옐로우 에디션’ 온라인 한정 판매
- 2유럽 특허청, ‘2024 특허 지수’ 리포트 발표…"韓 2년 연속 TOP5"
- 3BMW 코리아, 서울모빌리티쇼서 신차 4종 국내 최초 공개
- 4제주항공, 4~6월 출발 프리미엄 이코노미 할인 진행
- 5코엑스, '2025 한국국제베이커리페어' 개최
- 6티웨이항공, 동계 인천-시드니 항공편 스케줄 예약 오픈
- 7마이프차, ‘똑똑사장님’ 서비스 출시…"본사와 점주 간 소통 강화"
- 8소설가 김기승, 장편소설 ‘운명을 걷다’ 출간
- 9혼다코리아, 4월 자동차 구매 프로모션…전 차종 100만원 할인
- 10한국씨티은행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