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마음채움센터, 도박문제예방자문위원 위촉 및 정기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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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11-22 17:06:19
수정 2024-11-22 17:06:19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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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분야 외부 전문가들 자문 통해 도박문제 예방과 중독 폐해 감소 노력 나서

이날 진행된 위촉식에서는 정신의학, 심리, 사회복지, 정신간호, 관광, 법률 총 6개 부문, 9명의 외부전문가들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됐으며, 앞으로 2년간 센터와 함께 도박문제 예방활동과 중독폐해 최소화를 위한 활동에 나선다.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자문회의에서는 ▲국내 도박문제 유병률 조사 방법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모색 ▲국내·외 도박문제 동향 및 마음채움센터의 도박문제 예방정책의 방향성 ▲학회와 연계한 정책수립 및 마음채움센터 위상 강화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회의 중간 중독 분야 전영민 전문위원은“마음채움센터가 게임중독연구 허브로 발전하고 정기적으로 학술행사를 개최해 대외적 위상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전했다.
센터는 앞으로도 분기별로 정례 자문위원회를 개최해 도박문제 예방과 건전게임문화 형성 및 중독 치유 연구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강원랜드 마음채움센터는 지난 2001년 개설 이후 24년간 자문위원단을 구성해 카지노 건전성 확보를 위한 정책자문을 받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강원랜드중독관리센터에서 강원랜드마음채움센터로 새롭게 명칭을 변경해, 과몰입 예방을 위한 사전조치 관련 활동을 강화하고, 건전게임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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