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 신용보증기금과 중소기업 유동성 지원 확대
금융·증권
입력 2024-11-27 16:41:37
수정 2024-11-27 16:41:37
이연아 기자
0개
신용보증기금과 매출채권보험 및 연계대출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매출채권보험 연계 신상품 및 기업 간 거래 데이터 활용한 금융지원 확대

매출채권보험은 판매기업이 구매기업에게 물품 등을 공급해 발생한 매출채권에 대해 예측하지 못한 손실이 발생할 경우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는 제도다.
이번 협약으로 우리은행과 신용보증기금은 중소기업의 매출채권보험을 활용한 신상품 개발과 신사업 발굴에 상호 협력해 금융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기업간 매출채권 정보데이터에 기반한 금융상품을 제공해 매출채권보험 저변을 확대하고, 중소기업 지원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조병규 은행장은 “우리은행은 기업금융부문 혁신에 앞장서는 대한민국 대표은행으로 신용보증기금과 함께 매출채권보험을 연계한 신상품 개발과 기업 상거래 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금융지원으로 중소기업의 유동성 확보와 안정적인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과 신용보증기금은 지난해 9월, 금융권 최초 공급망금융 플랫폼인 우리은행 원비즈플라자에 신용보증기금의 BASA 경영진단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중소기업의 디지털 공급망 관리와 ESG 경영을 지원해왔다. / yale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메트라이프재단·MYSC,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돌입
- 2서울마주협회 박남성 마주, ‘레클리스’ 이름으로 1억 기부
- 3코웨이, ‘대한민국 혁신대상’ 23년 연속 신기술혁신상 수상
- 4농협은행·전상연, 소상공인 외환부문 상생금융 지원
- 5조이, 신생아 회전형 카시트 ‘아이피벗 360’ 출시
- 6일동제약 유노비아, 美당뇨병학회서 먹는 GLP-1신약 임상데이터 공개
- 7중기부, 중동 진출 지원사업 참여 기업 모집
- 8진도군, 전국지역신문협회 '행정 대상' 쾌거
- 9고흥군,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 선제적 준설로 피해 최소화 총력
- 10대구대 이희정 교수, 제10대 교수회 의장 당선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