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11월 26만2,426대 판매…작년比 0.8% 증가
경제·산업
입력 2024-12-02 17:03:54
수정 2024-12-02 17:03:54
이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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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수빈 인턴기자] 기아는 2024년 11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만 8,015대, 해외 21만 3,835대, 특수 576대 등 전년 동기 대비 0.8% 증가한 26만 2,426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4.0% 감소, 해외는 1.9% 증가한 수치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만 6,104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 4,312대, 쏘렌토가 2만 3,906대로 뒤를 이었다.
11월 국내에서 전년 동월 대비 4.0% 감소한 4만 8,015대를 판매했다.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쏘렌토로 1만 434대가 판매됐다. 승용은 레이 4,753대, K8 4,336대, K5 2,645대 등 총 1만 3,300대가 판매됐다.
RV는 쏘렌토를 비롯해 카니발 7,516대, 셀토스 4,887대, 스포티지 4,233대 등 총 3만 1,509대가 판매됐다.
상용은 봉고Ⅲ가 3,083대 팔리는 등 버스를 합쳐 총 3,206대가 판매됐다.
11월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9% 증가한 21만 3,835대를 기록했다. 차종별 해외 실적의 경우, 스포티지가 4만 1,871대 팔리며 해외 최다 판매 모델이 되었고 셀토스가 1만 9,425대, 쏘넷이 1만 6,888대로 뒤를 이었다.
특수 차량은 국내에서 177대, 해외에서 399대 등 총 576대를 판매했다.
기아 관계자는 "이번달부터 스포티지 상품성 개선 모델과 카니발 하이브리드 모델을 본격 판매해 판매 모멘텀을 개선해 나가겠다”며 “내년에는 EV4와 EV5 등으로 전기차 라인업을 강화하고 타스만으로 픽업 시장에 진출해 판매 확대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sb413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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