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금융지주 비상계엄 사태 긴급회의…환율·유동성 점검
금융·증권
입력 2024-12-04 17:14:02
수정 2024-12-04 18:05:29
이연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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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금융그룹(KB·신한·하나·우리금융그룹)이 비상계엄 사태 관련 오늘 오전 일제히 긴급회의를 열고 환율 유동성 등 시장 상황 전반의 위험 점검과 대응에 나섰습니다.
신한금융은 오늘 오전 7시 진옥동 회장 주재로 그룹 위기관리위원회를 열고, 시장 상황 대응을 위한 위기관리 역량 집중과 면밀한 모니터링을 당부했습니다.
하나금융도 오전 7시 함영주 회장 주재로 긴급 임원 회의를 열고, 환율과 유동성 변동 등 시장 리스크 전반을 점검하며, 유기적인 대응을 당부했습니다.
우리금융은 오전 7시 30분 임종룡 회장 주재로 임원 회의를 개최하고, 유동성 관리와 시장 대응, 사고 예방 등을 주문했습니다.
KB금융은 오전 8시 양종희 회장 주재로 임원회의를 개최하고 환율 등 금융시장 변동성 전반에 대한 점검과 대응방안을 검토하고, 유동성 리스크 대응과 IT 보안 관련 모니터링 강화를 주문했습니다. / yalee@sedaily.com
[영상편집: 김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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