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폐기물처리시설 운영실태평가 ‘환경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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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12-06 09:03:25
수정 2024-12-06 09:03:25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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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자원회수센터 부문 최우수기관 선정
[원주=강원순 기자]강원도 원주시는 지난 11월 28일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한 ‘2024년 폐기물처리시설 운영실태평가’에서 생활자원회수센터 부문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폐기물 처리시설 운영실태평가는 처리과정 운영의 효율성 제고를 통해 지속가능한 폐기물 처리 및 관리 체계 마련하고자 환경부가 매년 시행하는 평가 제도다.
전국 228개 시군구 폐기물처리사업 및 653개 폐기물처리시설을 대상으로, 환경성, 기술성, 경제성, 안전성, 거버넌스 등 5개 항목에 대한 세부평가지표를 기준으로 데이터 평가와 현장 확인이 이뤄졌다.
시설용량 20톤/일 이상인 시설 82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된 생활자원회수센터 부문 평가에서, 원주시 생활자원회수센터는 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재활용품 선별률을 평가하는 기술성 및 지역사회 기여도를 평가하는 거버넌스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에 안주하지 않고 더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원주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k10@sedaily.com
폐기물 처리시설 운영실태평가는 처리과정 운영의 효율성 제고를 통해 지속가능한 폐기물 처리 및 관리 체계 마련하고자 환경부가 매년 시행하는 평가 제도다.
전국 228개 시군구 폐기물처리사업 및 653개 폐기물처리시설을 대상으로, 환경성, 기술성, 경제성, 안전성, 거버넌스 등 5개 항목에 대한 세부평가지표를 기준으로 데이터 평가와 현장 확인이 이뤄졌다.
시설용량 20톤/일 이상인 시설 82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된 생활자원회수센터 부문 평가에서, 원주시 생활자원회수센터는 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재활용품 선별률을 평가하는 기술성 및 지역사회 기여도를 평가하는 거버넌스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에 안주하지 않고 더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원주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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