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전사 안전경영회의' 개최…"동절기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
경제·산업
입력 2024-12-10 10:42:34
수정 2024-12-10 10:42:34
이수빈 기자
0개

[서울경제TV=이수빈 인턴기자]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9일 최연혜 사장을 비롯한 본사 경영진과 전국 사업장의 현장 책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천연가스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전사 안전경영회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최연혜 사장은 △천연가스 생산설비 안전관리 실태 △LNG 재고관리 △동절기 비상대기조 운영 △긴급복구 체계 구축 등 천연가스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전 방위적인 대응 현황을 점검했다.
특히, 천연가스 수요가 집중되는 동절기, 수급 위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국 LNG생산기지의 LNG재고 현황과 공급관리소의 공급 압력, 설비 가동 상태 등을 면밀히 살폈으며, 유사시 신속한 시설 복구 및 가스 공급 재개를 위해 유관기관과의 합동 대응 체계도 점검했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전국 곳곳에 안정적으로 천연가스를 공급하는 것은 가스공사의 최우선의 책무”라며, “동절기 동안 국민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철저하게 생산·공급시설의 안전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sb4139@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글로벌 제약사들 대표 만난 트럼프 "미국서 생산 않으면 관세"
- 2오세훈 "절박한 심정으로 서울시 조기 추경"
- 3트럼프, 찰스 브라운 합참의장 전격 경질…후임 곧바로 지명
- 4트럼프, 외국 디지털 규제 조사 대응…韓도 영향 받을까
- 5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비트 2조원대 '최대 규모' 해킹…"北 소행"
- 6野지도부, '尹파면 촉구대회' 개최…이재명 "주권자 힘 보여달라"
- 7조태열, G20 계기 7개국 연쇄 양자 회담 개최
- 8시리어스펫, ‘2025 케이펫페어 수원’서 신제품 '슬개골 탄탄베드' 공개
- 9美, 패스트트랙 신설해 동맹 투자 확대
- 10트럼프 "우크라와 광물 합의 타결 임박"
댓글
(0)